카사모정담란

벽난로 불 피워^^*

김영호 10 682 2012.03.23 10:32
보슬보슬 내리는 봄비에 땅은 질퍽이고 거실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보며
벽난로에 불 짓피는 한가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이시간 도시에 있을 때를 생각하며 많은 생각에 잠겨봅니다.
참 세월이 빨리 갑니다.

내일이면 휴일이고 카들 볼 시간이 많아 기다려 지겟습니다.

Comments

정효식 2012.03.23 10:52
  저기다 고구마 넣으면

워매,,,, 맛있는거....
김영호 2012.03.23 11:06
  고구마 박스를 보니 빈통이네요.ㅎㅎㅎ
참나무라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재형 2012.03.23 12:29
  난로피워 불 앞에 있을때가 젤로 행복한 시간이지요...
그러면서 앞에 카들이 보이면 금상첨화일텐데요.
권대형 2012.03.23 13:32
  농촌에도 휴일이 있나봅니다.
늦잠 주무시면 되시겠습니다.
일찍 올라가시면 산란에 지장을 줍니다.
알 낳다가 놀랍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주말에 고구마 사러 봉화 시내 나가셔야 겠습니다. 그려~
강현빈 2012.03.23 14:01
  고구마 없으면 삼겹살이라도.................
정호상 2012.03.23 15:11
  장작불에 고구마면 딱인데..ㅎㅎ
창밖에 빗소리들으며 있는것도 나름 운치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감상적인가요??^^
황성원 2012.03.23 17:29
  화로로 끓여주신 라면...잊지 못합니다.
제 처도 그렇게 맛있는 라면은 처음이라고 감탄을 했었지요..
고단한 몸 포근한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김영호님을 생각하니...
봉화에 짐 싸들고 가고 싶어지네요..
김영호 2012.03.23 17:40
  언제라도 소나무 우거진 숲속에서 편히 쉴수있는 공간을 만들고있으니 ... 울 성원님 따듯한 맘이
이곳까지 전해오는것같네.
김대근 2012.03.23 18:39
  아 봉화만 가면 서울로 올라오는 발걸음이 어찌나 무겁던지.....

일단 가면 정말 서울오기 싫더군요
구교헌 2012.03.24 09:18
  벽난로에 음악에 비까지받혀주니 금상첨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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