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카셔 둥지~
권대형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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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09:02
일주일 동안 열심히 깃풀을 들고 둥지를 왔다갔다 하더니만
오늘보니 확실한 둥지 공사를 단단히 했더군요.
이제 조금씩 애정표현을 하는 것을 보니
대형종들도 발정이 와서 산란을 할 시간이 오고 있나 봅니다.
잘들 해주어야 할 터인데 말입니다.
매일 새벽같이 출근해서 사육실을 돌보는 일이 만만하지 않지만
아직은 힘든줄 모르고 열정하나 만으로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매일 카들 보는 재미로 삽니다.
주인 닮아서 꼼꼼한가 봅니다
좋은 결실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집다지었으니 곳 입주 산란을 하겠습니다.
좋은결과 있으리라 봅니다.
번식 잘 할것 같습니다.
모든 종을 섭렵하시는 분위기입니다.
번식 대박나세요.^^
좋은 소식 있겠습니다.
제집에 한쌍있는 개체는 두녀석다 변덕스런 봄 기온에 착각하여 털갈이를 시작하여 마무리 되어가는 중이라 올해 어찌할지 지켜 볼뿐입니다.
다행인것은 두마리 함께 하기에 위안이 됩니다.
남이 시켜서 하면 그렇게 할까요???
열정이 대단합니다.
집을 이쁘게 잘지은만큼.. 번식도 잘하리라 믿어봅니다..
우리집 대형종은 아직도 감감 무소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