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가고~

어제만해도 봄날과 함께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비바람에 꽃들은 모두 떨어지고
새잎을 재촉합니다.
봄비가 아니라 장마비가 내리는 하루 입니다.

사육실의 카들도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아서
오늘은 약간 온도를 유지해주고 습도를 낮추어 주었습니다.

다들 외부기생충 발생으로 심란한 날들을 보내시는 회원님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저도 수시로 사육실을 확인하며 만약을 위해서 산란과 포란, 육추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만 또 방제를 합니다.
진통을 겪으신 회원님들 방제를 잘하시어 2차번식은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