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몇일동안

김영호 9 804 2012.05.02 10:38
새방에는 올라가지도 못하고 하우스 수박 심는것 도와주고
옆개울 공사하는 통에 정신이 없습니다.
이틀동안 고추밭 두마끼멀칭하고 나니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일차번식은 고작 4마리 많은 새끼들을 땅에뭍고 ...
주위환경이 몇일지나면 공사가 끝날것이니 제 맘도 편할것 같습니다.
즐거운 번식기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Comments

김영호 2012.05.02 10:42
  그림의 언덕 넘어에는 대추나무사이에도 한마끼반을 고추십기위해 멀칭을 하였답니다.
권대형 2012.05.02 10:51
  대추에서 고추로 작목을 변경해가고 계시는 군요.
아무튼 대추든 고추든 올해 귀농의 시작이시니 잘 되시길 바랍니다.
농사도 농사이지만 카들에게도 관심을 주시기 바랍니다.
김환 2012.05.02 12:34
  "두마끼멀칭"
이건 대체 무슨말인가?
여기서 마끼는 동경마끼할때
그 마끼인 것 같고.ㅎㅎ
거기 보이는 비닐 두 개?
임경열 2012.05.02 13:49
  농사일이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니지요.^^
일끝나면 드러눕고싶은 마음 간절할것 같습니다.
가끔 부모님 일손을 덜어주기위해 시골에 내려가지만,
막상 일손을 잡으면 온몸이 뻑적지근 합니다.
안쓰는 근육을 써야하고 안하던 일이라 몸에 익지 않아서 일겁니다.
아뭍은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농사일중에 고추 수확할때가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김영호 2012.05.02 14:15
  김환님!! 한마끼는 멀칭비닐 한롤을 의미합니다. 약 300평입니다.ㅎㅎㅎ
황성원 2012.05.02 17:24
  ㅋㅋㅋ 마끼.. 저도 그 용어 자주 듣습니다...
최주영 2012.05.02 20:43
  한마끼반이면 450평 정도 되겠네요~
저 넓은땅에 비닐을 씌울라면 무척 힘드셨을텐데요~~
고생하셨습니다. 몸조심 하세요~~
조충현 2012.05.03 10:51
  새빨간 고추가 빽빽하게 달려 수확의 기쁨이 기다리고 있는듯합니다.
김두호 2012.05.03 11:15
  지금은 고되지만 수확을 할땐 감회가 새롭지요.
건강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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