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 정성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강명윤
일반
12
721
2012.05.15 14:25
지난번에
라쟈 에스파뇰라 새끼를 4마리 굶겨 죽인 전력도 있고 해서
요즘은 찐 계란을 반으로 잘라
아침에 반쪽, 저녁에 반쪽 주고 있습니다.
호금조는 그냥 2일에 한번
먹이주고 물주면 잘~ 자라던데....
초보인 저에게는
카나리아가 까다롭습니다.
게으른 탓에
이번에도 채란을 하지 못하여
새끼가 도,레,미,파 입니다.
그래도 아주 작은 녀석을 제외하고는
링을 3마리나 채웠으니,
지난번 보다는 많~이 발전한 셈입니다.
3마리라도, 이소까지 잘~ 자라야 할텐데...
초보는 걱정이 앞섭니다.
몇일차 인지요? 링을 너무 일찍 끼우신 느낌이... 막내는 너무 작네요... 해질무렵에 해드피딩으로 배좀 채워 주시면
몇일내로 다른 형제들과 체격이 비슷할텐데... Tip이였습니다...무사히 이소까지 하길바래봅니다..
물론 잘 키우는 암컷은 작은 녀석을 집중적으로 먹여서 나중에 거의 비슷하게 키우는 개체도 있습니다만,
건강하게 자라서 이소하시길 바랍니다.
라쟈는 더욱 소형종이니 좀더 자라고 난후
링을 채워주심이...
링이 빠져 도망가는 경우가 왕왕 있담니다...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사실 막내는 거의 포기한 상태 였습니다.
내일 저녁까지 살아 남는다면, 한번 핸드피딩을 해 보겠습니다.
권대형님, 이재형님 좋은 말씀 감사 합니다,
사실 제일 큰 녀석은 C형 링(호금조용)을 억지로 채웠는데
둘째, 세째는 키울만 했습니다.
막내는 당근 안 끼웠습니다.
빠지면 찾느라 고생해야 하니까요^^.
J링은 10일차에 끼우는것이 좋습니다.
링이 아마 빠질 확율이 높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잘 자라서 이소하기를 기대합니다.
사실 제가 카나리아를 처음 번식 시키는 것이라
카나리아 링이 없습니다 ㅠㅠ
그래서 어차피 덩치가 작으니까, 상관 없겠다 싶어
카나리아 링보다 직경이 작은 호금조용 (2.49미리)으로 끼웠습니다.
덩치 작은 라쟈에 카나리아 링을 채웠을 까봐
여러 분들께서 걱정을 많이 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성조도 링을 빼서 버리는경우가 많지요.
제가 키우는 호소는 성조인데도 하도 링을 빼버려 채우는 것을 포기하였답니다.
성조가 되어 끼워도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모두다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
간혹 이유식을 하면 좋겠습니다.
링은 C링을 끼워서 그런지,
3마리 모두 그대로 차고 있습니다.
막내는 역시 크기가 작아서
황성원님 말씀대로, 저녁에 이유식을 먹였는데.
소낭이 작아서, 조금밖에 못 먹였습니다.
J링 직경이 3.30미리 니까,
소형종 카나리아는 쉽게 빠질 것 같고,
제가 끼워보니, 호금조 용(2.49미리)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조언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