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오랜만이에요 ㅠ,.ㅠ

서희원 2 701 2003.11.14 21:05
ㅎㅎ~ 솔찍히 짤릴까봐 왔어요.  가입이후 별다른 활동이나 노크를 하지 못했던거 정말 죄송해요.  m(_ _)m
지난 여름에 사랑하던 토토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부터는 소홀한것이 사실이에요.  지금은 치치가 아주 건강하게
노래도 부르고 밥도 잘먹고 새집에 나와 저하고 같이 놀아주고 해서 그동안에 슬펐던 기억들은 좀 잊어지기도
합니다.  청계7가인가요? 형제조류 공판장에서 치치와 토토를 사가지고 마냥 이쁘기만 했었는데 사육방법에
문제가 있었는지 날씬하던 토토가 꼭 복어가 풍선처럼 둥그러지듯이 살찐것 처럼...  지금은 토토의 자리를
다른 카나리아(토토2)가 자리잡고 있죠.  그런데 둘이 너무 싸운답니다.  식탐이 너무 심해요.
새장을 하나더 준비해서 문을 열어 마주보게 하였더니 잘때는 각방을 쓴답니다.  고민이에요 토토2를 바꿔야하는지...
누가 성질이 안좋은건지 모르겠는데, 치치는 못바꿔요. 왜냐하면 새장 앞에서서 "치치야! 사랑해~" 하면 치치는
저한테 "피이익~"하고 대답을 잘하거든요.  또 새장문을 열어두면 거실에 나와 저하고 놀아요~  +^^+
카사모 대장님 또 올께요~ 저 지우지 마세요~  환절기 감기조심 합시다~

Comments

권영우 2003.11.14 22:05
  서희원님!
카사모에 자주 자주 오셔서 흔적을 많이 남겨 주세요.
카나리아들도 좋지만 카나리아를 기르는 사람은 더욱 더 좋답니다.
유재구 2003.11.14 23:42
  희원양!
카나리아를 많이많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대장님도 용서를 해주실 거예요.
지금처럼 가끔 치치의 소식을 들려준 다면요

희원양이 사랑하는 치치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아저씨도 치치만큼 사랑하는 까몽이도 있고요, 노몽이도 있어요.
까몽이는 까맣게 생겼다고, 노몽이는 노란색이 많다고 7살 딸이 지어준 거랍니다.

치치나 까몽-노몽 모두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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