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술과 사랑 그리고 인생

차진호 8 684 2012.06.05 22:39
★ 술과 사랑... 그리고 인생.★


손이 설레는건...술이요..
가슴이 설레는건...사랑이다.

먼저 권하는 건..술이요..
조심스레 권하는건...사랑이다.

버리는 건..술이요...
간직하는 건...사랑이다..

몸으로 마시는건...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건..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 건...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건....사랑이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술이요.
뜻대로 안 되는건...사랑이다.



비울 수 있는건..술이요.
채울 수 있는건...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건...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건...사랑이다...


Comments

정병각 2012.06.05 23:31
  비울 수 있는건..술이요.
채울 수 있는건...사랑이다.

너무나 좋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우정 2012.06.06 00:28
  술과 사랑 합쳐지면 어떤기분일런지요...
제같으면 인생을 탓하겠네요...
좋은글 읽고 나갑니다~~~^ ^
김대근 2012.06.06 00:41
  맘에 훅~~~ 와닿는 구절들입니다 ㅎ
김환 2012.06.06 09:54
  술! 좋지요.
좋아했지요.
술이 머리와 발가락을 아프게 하네요.
두통과 통풍 ㅠ.ㅠ
김태수 2012.06.06 11:25
  술매니아..
인생에 술과 사랑이 빠지면 무슨 재미로 사나요.ㅎㅎㅎ
손상목 2012.06.06 16:35
  마음대로 할수있는건 ...술이요.
뜻대로 안되는건...사랑이다.
좋습니다....ㅎㅎ
권대형 2012.06.06 20:17
  누구에게 화가 있느냐?
누구에게 근심이 있느냐?
누구에게 다툼이 있느냐?
누구에게 염려가 있느냐?
누구에게 이유 없는 상처가 있느냐?
누구에게 게슴츠레한 눈이 있느냐?
술이 곁에 오래 머무르는 자들, 혼합한 술을 찾아 들어오는 자들에게 있다.
포도주가 붉은색을 띠고 잔에서 광채를 내며 순하게 넘어가도, 그것을 보지 말아라.
그 끝에 가서는 그것이 뱀처럼 물고 독사처럼 독을 뿜는다.
눈은 기이한 것들을 보고, 마음은 비뚤어진 것들을 말할 것이다.
그리고 바다 한가운데 누운 자, 돛대 꼭대기에 누운 자 같을 것이다.
“사람들이 나를 쳤어도 내가 병들지 않았고, 나를 구타했어도 내가 알지 못하였구나.
내가 언제나 깨어날까?
술을 좀더 찾아봐야지.”

술을 좋아하시면 위와 같이 느끼시고 그렇게 되실 가능성이 있답니다.
강현빈 2012.06.07 08:15
  게시된 글이나 댓글이나 한결같이 명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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