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사육실~

아직 번식 육추 중이라 조심스럽게 청소를 마치고, 새벽부터 정리정돈을 마친 제 2 사육실 입니다.
제2 사육실은 주로 명품카나리아들만 사육하는 공간입니다.
앉아서 보고 감상만 하고 있어도 기분이 좋은 공간입니다.
역시 바라볼수록  명품 카나리아들은 표준부터 다르네요.

이 사육실에는
스페인 최고 브리더의 레드 칼라 카나리아와 새끼들,
세계 최고 브리더인 벨기에 Gerry Mertens의 옐로우 칼라 카나리아와 새끼들,
스페인 브리더의 보더 팬시 콘티넨탈 카나리아와 새끼들,
노르위치 콘티넨탈 카나리아들,
야르게르트 카나리아들,
라자에스파뇰 카나리아들,
호소 카나리아들,
리자드 카나리아들,
Southern Dutch Frill들,

이제 올해 말에 추가로 들어오는 칼라 카나리아(Schobbe Frans의 레드,Gerry Mertens의 옐로우, Jos Dingenen의 화이트) 각각 6쌍, 18쌍과
Nick Barrett 의 글로스터 팬시 카나리아 6쌍, 모두 24쌍이 들어오게 되면
세계 최고의 카나리아들을 품종별로 어느 정도 브리딩을 해 나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면 해마다 필요한 개체만 몇쌍씩 그때 그때 들여오면
나름대로의 최고의 라인을 만들어 가면서 유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카나리아 품종들 브리딩을 제대로 하게 될 그날을 고대하면서
이왕 시작한 것 할 수 있는데 까지 열심히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이소한 새끼들 사진은 털갈이 끝나면 제대로 촬영해서
한번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