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노래하는 랭카셔 암컷~

권대형 6 783 2012.06.20 09:21
아따! 글쎄 웬일이래요.
랭카셔 카나리아 암컷이 숫컷처럼 길게
그것도 오랫동안 계속 노래를 합니다.
신기해서 한컷 해봅니다.
마치 잃어버린 아이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듯
품던 알이 없어 허전함에 대한 아쉬움을 노래로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알은 4개중 3개 부화해서 현재 2마리를 가모 파이프가 잘 육추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부디 가모가 잘 육추해서 부모 새들에게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른 더위와 함께 날씨가 점점 더워져 번식모드를 하나 둘씩 마감해 나가고 있습니다.
회원님들 건강과 카들 건강 관리에 마지막 번식 모드의 피치를 가하시길 바랍니다.

Comments

김영호 2012.06.20 12:09
  작년 우수상을받은 블루파이프가 돌기도 수컷이고 노래도 잘하였는데 포란을 암컷과 같이 하길레 둥지를보니 알이 두개나 널어나서
잡아서 돌기를 보니 암컷.. 황당하더군요.
지금은 신랑을 맞이해서 5알을 포란중에 있답니다.ㅎㅎㅎ
심진섭 2012.06.20 12:46
  저도 작년에 최우수상 받은 흰얼룩파이프가
김영호님과 같은 성전환 수술을 해서ㅠㅠㅠ 신랑도 없고
나름 올해 기대를 했는데 ㅉㅉㅉ
이진영 2012.06.20 13:01
  다양한 품종을 데리고 데리고 있으신가 봅니다.
참, 부럽습니다...^^
성운영 2012.06.20 13:28
  권 선생님 언제 이렇게 다양한 카나리아를 보유 하셨는지요?
붉은 카나리아에서 흰둥이. 렝카셔 암컷의 노래~~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 ㅎㅎ
좋은 렝카셔 후손 얻으시기 바랍니다!~
권대형 2012.06.20 20:47
  성운영 선생님 격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창구 2012.06.20 21:43
  카들에게 이런일들이 있군요 ㅎㅎㅎ
신기합니다 처음 첩해보는 저는...........
아따 근데 그넘 이쁘기도 합니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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