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폭염속 부화...◐◐;
황성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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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3 15:08
사람도 카나리아들도 지치는 이 무더위에 올해 마지막 부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사람의 욕심이 참... 부끄럽습니다....◐◐;
글로스터가 워낙 올해에 번식을 해도 한마리씩 지금껏 두 마리만 이소해서...
7월 20일 낳은 4개의 알을 염치도 없이 둥지에 넣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무더위가
지속되어 반신반의로 어제 오늘 지쳐보았는데... 두 마리가 탄생했습니다.
폭염속에도 암컷이 둥지에서 품고 있느라..안나오네요...
남은 하나의 알은 어찌될지 검람 결과는 모두 유정이었는데...
8월 무서운 폭염에서 마지막 기대를 이 막둥이들에게 걸어봅니다...
※조금전 확인했더니 불과 2시간 사이에 한마리도 부화했네요. ^^;
아이들이 주인님께 효도한다고 엄청 힘들겠습니다...^^
부화한 새들 잘 커서 이소 하길 바라겠습니다. ^^
울집도 이런넘 하나있네요 지난 주일날 부화했네요
보약이라도 한 접 지어먹여야.ㅋㅋ
잘 자라기를 빕니다.
성원님 무더위에 고생할 생각에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이상윤님...얼음물은 아니더라도 신선한 배추나 브로콜리, 습식 에그푸드로 지치지 않게 해주려합니다.
김용수님...본능이라서 시도는 해봅니다만..작년에 고생했던게 다시 생각납니다.
김환님...특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전에 출근하자마자 공급하면 점심시간에 후딱 해치웁니다.
이재용님...네. 세마리 모두 부화해 기쁘긴합니다. 제가 고생인가요? 새들이 고생이지요...
격려 말씀 감사드립니다... 성장과정 수시로 올리겠습니다...
한마리 남은것도 얼마나 버텨줄지런지 아 !! 으 악 입니다 더위가 말입니다
저희집은 포란15일째 다섯개의 알들은 아직입니다
날씨가 이렇게나 더워질걸 좀더생각했더라면 2차번식을안시키는거였는데..
가뜩이나 더운데 어미새를 15일을넘게 헛고생시킨것같아 미안하네요...
김빛나님도 멘티 신청하시지요? 이미 선배들의 도움을 받으셨습니다만.. 더욱 많은 선배들과의 만남이 남아있습니다.
건강하게 무탈하게 잘 커주길....
카나리아는 번식기가 따로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