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암컷이 계속 발정

강민경 4 708 2012.08.22 14:09
안녕하세요 카나리아를 직원분에게 분양받아 3년째 키우고 있는 초보자예요  첫회는 암수가 안맞았는지 계속 싸우기만 하고 
알을 못낳았어요  그리고 작년에 다시 아가들 분양을 받아 올초 드뎌 예쁜 알을 낳고 아가들까지 첨엔 7개낳아 5마리 성공
그후로도 성공 근데 문제는 지금까지  5번낳았어요 그러다 어미가 힘들것 같은데 최종낳은게 7월15일경 낳아 아가들이
둥지에서 다들 내려와서 날라다니는데요 또 숫컷이 발정이 났어요 계란은  아가들 막 부화했을때 그때만 잠깐 주었구요
근데 암컷이  둥지에 앉아있어요  오늘아침에도 숫컷이 암컷한테 못된짖 하더라구요 금술이 너무 좋은건지
아가들 부화하면 숟컷이 먹이도 잘 물어다 주고 아가들도 잘 돌보더라구요
봄에만 낳는 걸로 알고있는데 계속해서 한여름에도 알을 낳고  대신 분양은 많이 해주었지만 어미가 너무
불쌍해서요 이렇게 계속 낳아도 어미한테 문제가 없을까요?

Comments

김용수 2012.08.22 14:38
  네 문제가있읍니다
애비는 그리큰문제가 되지않으나 어미는 몸에 상당한 무리가 갈것입니다
한해에 알을 5회정도 낳았다면 엄청많이 낳은것입니다
이재는 알을 다낳커든 아깝다는 생각을  버리시고 알을 모두 빼내어 주세요
그리고 암수를 분리 하세요
털갈이 시기가 조금은 늦었지만 털갈이를 하고 몸을 추스리게요
그러면 올해엔 조금 수척하드라도 겨울을 잘난다면 내년에도 문제없이 번식을 잘할것입니다
이상윤 2012.08.22 14:48
  카나리아를 참 건강하게 키우셨나 봅니다.
카나리아 평균 번식이 3~5회로 되어 있던데...

현재 암컷이 아직 알을 낳지는 않은것 같은데
김용수님 말씀대로 하시는것이 암컷의 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
강민경 2012.08.22 14:51
  녜  숫컷을 격리시켜야 겠네요  아까운것 보단 그래도 생명이란 생각을 하니
차마 버리진 못하겠더라구요 이젠 과감하게  암컷을 생각해야겠어요
안창석 2012.08.22 14:57
  비슷한 제 경험으로 비추어 올해 여러번 새끼를 많이 낳다고 좋아하실 일은 아닌것 같네요.
대개 카나리아를 아끼시는 분들은 1년에 2~3번 정도 또 산란, 부화, 육추 과정을
늦어도 6월~7월경까지는 모두 마치고 아예 둥지를 빼버린다고 합니다.
카나리아 역시 새끼를 키우는 일은 힘든 일이거든요
그래서 여름에는 산란했더라도 너무 더워 카가 육추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고 쥔장은
카의 건강을 위해 아쉬운 마음을 접고 아예 알을 빼버리는 분도 있답니다.
또 올해 새끼를 많이 낳은 어미의 건강관리를 얼마나 잘 해주실지에 따라 내년에도
새끼들을 얻는 즐거움을 얻게 될겁니다.
다는 그렇지 않겠지만 제 경우에는 작년 여러번 새끼를 낳아 즐거움을 주었던 카가
올해에는 알을 한 개도 낳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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