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따라 줄지...

다음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제주도 수학여행에 합류합니다.
퇴직을 앞두고 위로 차원이라 합니다.
돌아오자 마자 토요일엔 다시 서울로 전시회 참가와 손주 생일 참석을 위해....
기차표 예약은 했지만...몸이 바쳐 줄지 의문입니다.
작년엔 심사를 마치고 손주 돌잔치 참석을 위해 부리나게 도망을 친 적이 있었습니다.
길을 헤메다 한 시간이나 늦었습니다.
올해는 아내와 딸아이 함께 가니 부담은 덜 합니다.

올해 번식이 저조한 녀석들을 골라내고 내년을 위해 준비를 합니다.
먹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한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