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낮!!
이응수
일반
10
691
2012.12.25 13:18
나는 가만히 생각 해 봅니다. 우리 동네 그리고 이 고장 사람들을**
26 가구가 옹기 종기 모여 산다지만 전부 나이 들으신 사람<?>들 뿐이고 하나 특별한 것은
동네 전부가 교회를 가지 않은 특징이 있고 그렇다고 절로 다니는 것도 아니고**
온 산천은 눈으로 덮은지 오랫 되었고 오늘도 함빡 눈이 평평 쏟아지는 광경이 퍽 아름답다.
가득이나 길에 차 지나다니는 일이 적었는데 눈이 많이 와 제대로 길 정리가 부족 하다 보니
하루 세번 다니던 무주 가는 뻐스도 제 마음데로 운행중이라 해도 그 누구 하나 불평 하는
사람의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 요즈음은 마을 경노당에서 점심 저녁을 온 동네 사람들이 다
모여 식사을 하고 저녁 9시가 되어야 헤여진다, 전부 다 아쉬워 하면서 내일 보세 합니다.
동네라고 해야 26가구이고 저희 집이 동네에서 가장 많이 떨어진 동네 들어가는 입구 첫 집!!
동네에 한 어린이가 있어 내년 이면 초등학교에 갈 나이! 그간 몇년은 유치원이라고 초등학교
귀퉁이에 있고 아침 8시 20분이면 TEX 가 와 데려다 주고 오후 4시20분 정각에 역시 데려다
주는 멋지게 출퇴근 하는 어린이!! 가고 오는 택시 보면서 벌써 라는 단어에 시간들을 압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노인들만 있는 동네에서 유일한 어린이다 보니, 노인들이 이야기 하는 것
모두 따라 하기도, 누가 노인이고 누가 어린이인줄 모르게 크면서** 이 곳 노인들은 모이면
민화투 만 칩니다. 요사히 보통사람들이 치는 고 스톱은 아는 사람이 없고 오직!!
상대가 약을 한장 해 놓으면 내가 손해가 가도 약이 되는 패는 절대 내려 놓으면 안되는 규칙!!
특수 장물을 하지 않고 그리 논농사 적은 빈 농이다 보니 겨울내내 할일이 전혀 없어 작은 전기
장판에서 두 노인들은 자고<기름은 아까워 나중에....> 아침은 건성으로 ** 노인정으로 모이는
일과가 연속의 순서이고 ** 씨족이 모여 사는 고장이라 타관에서 와 산다는 것이 조금은 힘 들지
만 그래도 잘 보여서<?> 일까 ? 많이도 도와주고 *** 그래서 오늘도 살 만 합니다. 그런데는 !!!?
동네 사람들이 이해가 가지 않은 것은 모이주는 돈은, 수입은 없고 지출뿐인 것을 왜 기르나???
하는 말 말! 새를 보면, 보고 듣고 소리는 좋고 곱고 그렇지만 하루 먹는 돈이 얼마인데 ??***
새벽 보다 날씨가 풀어져 지붕에 몇일 쌓였던 분이 눈물이 되어 고드룸으로 변하며 뚝뚝 **
올 한해 멋지게 살아 오는 회원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새 해에는 더 멋있는 행복이 가족과
더불어 항상 편안하시라고 두 손 꼭 모아 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무주 이 응수 드림.
매서운 추위 어르신께는 근접하지 못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건강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
情이 넘치는 동네의 일상을 눈에 선하게 설명하여 주셨습니다..
내년에 꽃피는 봄이 오면 한번더 아름다운 동네 풍경 글로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온통 눈이 내려 눈 때문에 외출이 조심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항상 빙판길 조심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고이 새겨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형님도 건강하세요
내년에는 한번 찾아 뵙겠읍니다
지금쯤이면 동네분들이 시골 사랑방 지금은 노인정에 둘러앉아 고구마 한바구니 삶아놓고 동치미 하고 맛있게 드실 시기 입니다 ..훈 훈한 정은 도시보다 시골 인심이 아름답습니다 .
형님 부디 건강 챙기시고 새해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
건강하시고 즐겁게 전원생활 하시는것이 참 부럽기만 합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풍경임니다...
요즘의 농촌 일상입니다.
건강하세요.
새해도 건강히 잘 지내시고, 가끔 서울 나들이 나오시면 연락주세요.
건강 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