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저희집 새장을 소개합니다^^

김용희 10 1,074 2013.08.04 13:59
친구들이 처음 제 방에 오면 - 저건 뭐니?? 합니다^^

그리고 짠~ 하고 돌려놓으며, 와~ 하고 깝 놀라지요 ㅎㅎㅎ

Comments

정병각 2013.08.04 16:11
  새를 좋아하시는 열정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훌륭한 새장입니다..
그 속에서 번식까지 하셨군요..
김영도 2013.08.04 20:26
  넉넉하고 깔끔합니다.
쥔장의 성격이 보입니다..^^
김용희 2013.08.05 00:37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이게 살면서 얼마만에 들어보는 칭찬인지ㅋㅋ

제가 사실 무지 궁금한 게 두가지가 있는데 일단 하나만 좀 여쭙고 싶습니다ㅜㅜ

오늘 다있소~ 에서 '새싹채소' 씨앗을 보고 들깨랑 적양배추를 일단 하나씩 사왔습니다. 근데 설명서를 읽으니 20도에서 키우라는데ㅜㅜ 밤에 에어컨도 28도 맞춰놓고 자는 이 여름에 무슨 수로 20도를 맞추지요ㅜㅜ

혹 온도와 습도로 인해 곰팡이가 필까 겁이납니다. 육추 중이라 좋은 거 주려다가 오히려 독약을 먹이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요. 한여름에도 발아씨앗을 만들 수 있는 건지 여쭤봅니다. 선풍기 틀어 놓으면 괜찮을까요?

황성원 2013.08.05 08:16
  활용하신 진열장이 주위에 쉽게 구할수 있는 거라서 발상이 좋으신 듯합니다...

저도 회사에서 수많은 책장, 진열장을 버렸는데...활용을 해봐야 겠네요...
김용희 2013.08.05 09:25
  ㅋㅋ 그런데 청소가 생각보다 귀찮습니다ㅎㅎ 이것들이 똥을 물총 쏘듯이 뒤로 싸는 바람에 판자에 계속 묻어서 1주일에 한번씩 수세미로 닦아야 한다는...ㅋ
박기천 2013.08.05 10:13
  아주 훌륭하신 생각입니다 
근데  시간이 좀 흐르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듯 합니다 
카들이 아주 운이좋은 애들입니다  주인님의 따뜻한 배려덕분에  ........
이응수 2013.08.05 11:00
  윗 새장은 열어 보지 않아 잘은 모르겠지만 아래 새장의 청소가 보통이 아님을 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내가 기르는 새이기에 언제나 깔끔하게 치우고 물도  모이도 청소도 마음은 자주 하고 싶지만**
잘 안되는 것이 ** 거이에다 오랜 세월 기르다 보면 더 괴으러지기 마련이지요!

나이 들어 청소 하는 내가 새장 밖으로 나오면 눈에 힘주고 쳐다 보시는 식구는 늘 <왜 저러나 ? 편하게 살지 그럿도 당신 팔자!! >
사서 고생한다고 이제는 잔소리 는 하지 않지만 ** 그래도  같이 청소며 모이 씻어 말려주는 그와 근 50년 살은 보람이 있나 봅니다.!!
김용수 2013.08.05 11:38
  대박입니다
아주 멋진데요
김용희 2013.08.05 21:18
  감사합니다. 딱 1년 반 저기서 키웠습니다^^ 저는 딱 3마리 키우면서 삼면 막아 창가에 붙여 놓아도 모이며 먼지 날리는 게 귀찮은데 여러 마리를 열린 새장에서 키우는 그 정성이야 어찌 따라갈런지요. 하나 좋은 점은 새 덕분에 이틀에 한번은 방바닥 쓸고 닦는 습관이 생긴 점입니다. 새 덕분에 저도 조금은 더 깨끔해 진 것 같아 최대한 좋게 생각하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댓글과 격려, 관심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준형 2013.08.07 18:39
  멋지게 만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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