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 에 대한 단상
김용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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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
2014.01.19 15:47
사랑하나요
그 설렘을
잊을 재주가 없습니다.
잊으려고 하면~
더 멀어져 있고~
멀어지려고 하면~
그네는 내 곁에
더욱 가까이 계십니다.
더하다가 더욱!~
그리워지는 마음.
어찌하다가
당신을 좋아하게 되었을꼬.~
사랑하고도~
부족한 듯하여
날이 새듯 바라만 보았습니다.
너를 바라보다가
밤을 새워버린 날들!~
후회하려 하면
가슴엔 그리움만 남고
푸른 잎성, 풋풋한 영혼
난초를 사랑했던 죄
당신, 짝사랑한
내 마음 아실건가요?~
풋풋한 영혼에 래드 쌍 잡아 난초 사랑하듯** 그럼 어쩔 런지요!!?
좋은 시 가슴에 와 닿아 보고 다시 일거 봤습니다.!!!
저도 한때 단엽 찿아 합천 골짝골짝 엄청 다녔습니다.
멋진 시 감상하고 잘 갑니다.~~^^
수채화는많아도 자색의 수채색걸화는이것이 유일무일한 일생 일란이랍니다
근데 배란다에 난초 몃개 없어지지 않으셨나요 ??
저하고 이모님께서 몃개 슬 쩍 !!
은은한 향기에 취하면 ....
왜 저 이쁜 걸 못 보았을까?~
영양가 없는거만 집어 오라고 시킨 나이어린 조카님 땜시~
정신 엄써가지구~
너무나 서정적이며, 아름답습니다.
한때는저도.난.봉윤때문에.전남북.구석구석다녀보았으나.결과는.그렇게.되였네요.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