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번식 마지막 타자가...
김환
일반
7
662
2014.06.25 16:29
우리집은 대형종이 주를 이루는 관계로
삼사월은 무정란과 육추실패로 허송세월을 보내더니,
오월에 들어서 공장(?)이 제대로 돌아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릿수는 많지 않지만 품종별로 고루고루 나왔네요.
파리쟌, 보더, 크레스트, 노르위치, 레드 등등
단, 랭카셔만 그냥 놀았네요.
7월이 다가오는 시점에 둥지에 핏덩이 사진을 올리기는 머쓱하지만
노르위치 한 쌍에서 일이차에 무정란, 투수교체(숫놈) 후, 삼차까지 무정란에
이어서 마지막 기대의 끈을 놓는 시점에서 태어난 새끼들입니다.
네마리, 만루홈런이죠ㅎㅎ
그래도 마지막에 홈런을 쳤군요..
골고루 나왔으니 기분좋겠습니다
올해 농사잘 마무리하세유~~~
완전 9회말 홈런입니다 ㅎㅎㅎㅎㅎ
멋지고 좋은 결과 함께 기대 해 봅니다.!!
바뿌신가 아님 새때문에 눈코뜰세[없어 그랬나
어찌 이리도 오랬만인지 자주 봅시다
암튼 원하는 개체가 다나와 주었으니 축하합니다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