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 5 마리 그후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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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7 21:15
컴퓨터가 몇일전 친손주와 외손주가 사용을 한뒤 USB 를 인식못해 사진을 올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5 마리 변함없이 둥지가 비좁도록 붙어있고 어미는 이틀전부터 다시 산란중입니다.
올해 처음 5 마리가 잘 자라주어 사육자의 맘을 흐뭇하게 해 주네요.
시나몬도 한 마리 보이고 그린도 보이고 블루도 보이는 것 같은데 둥지를 뛰쳐 나올까 ...
반면 4 마리를 길렀던 레드 모자익은 이번에 포란중에 포기합니다.
대신 다른 곳에 넣어 주었지만 날짜가 맞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1 월말 번식을 시작했던 그때에 비해 요즘 조금 번식 성적이 저조합니다.
무정란도 많고 중지란도 많고 포란 포기도 많고...
베란다 온도가 높아서 그런가 합니다만 저도 이젠 지쳐갑니다.
새 한테만 매달려 있다는 아내의 불만에다 하루 일과가 쉴틈없이 움직이다 보니 ...
이달말까지 번식을 하고 올 번식을 접을 계획입니다.
저는 늦게 시작하여 6월초쯤 번식을 끝낼까합니다.
계획도 희망도 더 멋진 결과에 동참하면서 기대만 잔뜩합니다.!!
건강관리 하시면서 5월 한달도 풍성한 시간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번식이 잘되어 흐뭇하시겠습니다.
이제부터 쉬어가면서 하세유~~~~^^
아~ 욕심은 금물인데.. 저도 부모 카나리아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방안모색을 해야겠습니다..
바쁘신 일상 건강 유의하세요~~
정말 올 한해는 많은 시간을 새들에게 투자했는데...
쉬고 싶은 맘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