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무럭무럭 자라거라~~

황성원 11 863 2015.05.12 10:14
지난주 토요일 레드컬러 카나리아의 부화가 있었습니다.
오전 일찍 낚시를 가는터라 부화를 확인하는데, 급히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확인했네요..
세개중에 두마리가 쩍벌입으로 모이조름을 하는 것을 보고 안도의 마음으로 낚시를 갈수 있었네요.
다음날 와서 다시 확인하니 세개모두 부화를 하였습니다.

아래는 세마리였던 파리쟌중 잘 크고있는 두마리입니다.안타깝게도 밝은 털을 가지고 있던 한마리는 도태되었었죠.

어제 글로스터 검란을 하였는데... 세개모두 유정을 확인했습니다. 올해 첫번째 번식의 시작을 보였으나 실패를 거듭하더니..
끝무렵에 번식대열에 동참하네요... 실패했던 터라 긴장이 되네요. 신경을 많이 써줘야 겠습니다...

Comments

김대중 2015.05.12 12:07
  휴대폰 사진이군요~~  입을 쩍 벌린 모습이 건강해 보입니다.
황성원 2015.05.12 13:42
  김대중님...그럼요~ 아이폰6 입니다. 가시광선이 많은 환경에선 엄청 잘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김일두 2015.05.12 13:45
  레드 축하드립니다....^^

상단의 왼쪽 사진의 어미새가 아기새를 바라보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모이조름을 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신비함을 넘어 가끔은 경건해 집니다.

파리잔은 안탑갑지만, 글로스터는 3개 모두 부화해서 멋진 아이들 되기 바랍니다..^^
황성원 2015.05.12 14:42
  김일두님...언제나 새장에 제 손이 들어가면 먹을것이 있으면 경계를 푸는데, 빈손이면 난리나는 듯합니다.ㅋㅋ 글로스터도 번식 진행도 공유하겠습니다..
김환 2015.05.12 20:03
  레드 새끼들의 입질이 힘차게 느껴집니다.
근데 마닐라로프 깃풀이 많이 거칠게 느껴지네요.ㅎㅎ
김용수 2015.05.12 21:12
  이맛에 카나리아 키우고 번식시키는 것 이지요
한성기 2015.05.12 22:34
  애쁘네요 이소하는 날까지무탈하기
바람니다
황성원 2015.05.13 08:42
  김환님...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닐라로프가 아니구요. 회사 화단에 나무에 두르는 잠복소가 일반 볏짚이 아니라 이걸 쓰기에 사용해 보았는데,
괜찮은 듯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용수님...그렇지요. 새끼들의 하루하루 성장의 재미가 솔솔하죠~

한성기님...감사합니다.어르신!!! 평안하시죠???
이응수 2015.05.13 20:12
  여러분들의 축하 속에서 무럭 무럭 자라나는 멋진 새!!
비상하는 날 손 꼽아 기다리면서 제말 무사하기를 !!!
황성원 2015.05.14 08:34
  이응수님... 각 회원님들의 댁에 번식 소식이 이어지는중인데, 늘어가는 카나리아 식구들에 즐거움도 기대감도 늘어가네요~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오유정 2015.05.14 18:18
  노랑 얼룩이네 아가새들도 어여 볼 수 있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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