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일요일엔 카나리아를.....

권영우 8 722 2003.12.21 12:04
볼 수 없습니다.

집에서 카나리아를 사육하시는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일요일 날이 카나리아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제일 많을 텐데.....

전 그렇지 못합니다.

일요일엔 당연히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카나리아를 볼 수 없지요. 학교 사육장의 새들이 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암수 구별이 안 된 놈들 중 울어 제키는  수컷이 나왔는지?.....

아직도 모이통에 알을 낳는 놈은 없는지? 참! 창문은 닫았는지? 암, 닫았을 거야.

모처럼 집에서 휴일을 보내니 이 생각 저 생각이 나는군요. 다른 회원님들은 새장 청소에 암수 감별, 검란, 포란과 부화.....

관찰하고 좋아하고 미소 짓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시겠죠?

연말이 가까워서 많은 회원님들이 집에 계시지 않나 봅니다.

혹시 늦게 일어나셔서 식사를 하셨으면 나오시죠? ^-^

Comments

이기형 2003.12.21 12:17
  권영우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일찍나오셨네요.언제나부지런하십니다. 그런데 집에새가없으시면 지루하시겠습니다.
한두쌍 갔다놓으시지요 ^*^
정형숙 2003.12.21 13:45
  그래요! 권영우님 집에 새가 없으면 허전 하실거 같으네요!

한두쌍 가저다 놓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저도 듭니다!
강현빈 2003.12.21 15:18
  저는 사무실에 없어서 올해는 한쌍 갖다 놓을려고 하는데
주변에서 어떻게 이해를 해 줄려는지
용환준 2003.12.21 15:26
  저도 오늘 새장 청소하고 새를 바라보며 앉아 있습니다.
오늘따라 주인이 많이 봐줘서인지 여지껏 울지 않던 숫컷들이
멋드러지게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마음이 평안하고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김정락 2003.12.21 15:37
  아..학교에서 기르시는거 군요..^^ 집에는 엔젤 밖에없는건가요?
박태성 2003.12.21 15:51
  권영우님 새 사랑이 거의 중독에 가깝습니다.^^
일요일 하루만이라도 새 사랑을 다른곳에 주시지요.
사랑받습니다.ㅋㅋ
허전하시지만 오늘이 있어 내일의 해후가 더 정겹지 않을까요.
이원재 2003.12.21 18:01
  권선생님 요즘 활동이 가장 활발하십니다.
저도 오늘은 한가로이 목욕물도 넣어주고 베렌다에 쭈그리고 앉아
새들을 처다 보았습니다.
내년 종조감들은 날림장에 4마리씩넣어두고 암수 성비가 맞기를
기다리는데 잘될지모르겟네요.

수컷이 한두마리 많을것 같네요
염승호 2003.12.22 07:50
 
 그러시면 집에 한쌍정도는 어떠신지요.
 메리크리스마스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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