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비증
김영호
일반
8
883
2015.05.14 18:08
멀리서 시집온 새색시(콘서트)가 4알을놓고 포란을 하길레 물과 모이에만 관심을 두었는데
둥지에서 나와 바닥에 있길레 황급히 거내어보니 배에서 알이만져 지더군요.
살살 밀어서 잘 꺼내었으나 너무 힘이없어 설탕물을 멕이고 한시간있다 묽게 이유식을 주니 받아 먹어서
이젠 살겟구나 했는데 밭에갔다 새방에 가니 ....
알만 5개 덩그라니 있고
멀리 가버렸네요.
난비증으로 저와 멀리한 얘들은 처음입니다.ㅠㅠㅠ
다섯 알들은 시기 적절하게 입양시킬 수 있음 다행일텐데요...
저희집 글로스터 두 쌍 중 한쌍은 줄줄이 무정인데 또 둥지 짓겠다고해서 그것도 안타까운데, 아가 두고 떠났다는 소식 정말 슬퍼요.
가는 그 순간까지 열정으로 만져 살리려 했던 그정성 그도 알것입니다.
삼가** 힘내세요!!!
안타깝습니다...
김영호선생님과 황성원선배님은 더욱 더 ....그 심정이 오죽할까요...-_-
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알이라도 회생 가능하면 좋을텐데.....
그러고 꺼냅니다. 한번 성공 시킨 적이 있습니다.
남은 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