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의 추억은 늘 아련한 기억만 남기고...
황성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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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01:23
2009년 10월 17일 카사모의 주축이되고 계신 어르신들을 처음으로 뵈었습니다.
동호회 활동은 처음이었던 저에게는 멀리 울산에서 부산에서 먼거리를 마다하고
제가 다니는 회사에 전시회 사전 답사를 위해 오신 것이 낯설었드랬습니다.
또한 회사에서 양평동으로 전시회 임시모임을 가는 동안 수많은 생각이 들었었죠~
사실 전날 새벽녘까지 과음을 한터라 컨디션이 매우 안좋은 상태에서 쉬는 토요일
회사에 나갔었습니다. 그리고 어르신들께서 임시모임에도 참석하라하셔서, 무거운
발걸음이었습니다.그리고 6년이 지났네요.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으로 가는 세월에
저도 그때의 타지에 카나리아 모임을 위해, 먼길 발걸음을 마다하지 않는 카나리아쟁이가 되어있습니다.
회사에서 강당을 활용하는 취지로 시작되어 6년째 11월 마지막주말을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지요.
6년여동안 많은 회원분들을 뵈었고, 그분들의 열정을 느꼈고, 그분들의 情으로 자랐습니다.
얼마 안남은 행사일까지 여러분들의 情과 관심과 카나리아 사랑으로 되내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사 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지성으로 열정으로 카나리라 기르시는 모습들이 눈이 확 들어옵니다.
모든 분들이 하나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발로 뛰고 상의하고 좋은 쪽으로 표현하니
아니 어찌 발전 하지 않겠어요!! 멋지고 알찬 전시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저도 구경만 하러 겁니다.!!!
하기야 산골에 온지도 만4년이되니
어느듯 웹마스타 성원님도 중년이되었군요.ㅎㅎㅎ
내눈엔 아직도 젊은피 싱싱함 그대로 입니다.ㅋㅋㅋ
얼마남지않은 전시회 준비하느라 심적부담이 있을텐데...
가까이있는 분들이 좀 도와주시면 좋을것입니다.
그 덕분에 오늘이 있지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의 카사모가 예전과 같은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김영호님...젊은피의 싱싱함으로 차근차근 잘 준비하겠습니다.예전의 김영호님께서 거느리시던 군단의 위력은 아니어도 꾸준한 회원들간의 친목과 카나리아에 대한 열정욕구 표본으로 활동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병각님...카사모의 중심이라기엔 부족함과 여건이 안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거듭 강조하는바 이지만, 대한민국 최대 카나리아 전시회 행사에 대한 명맥은 선배님들의 열정 그 자체였습니다. 예전의 영광보다 향후 카나리아 보급에 모든 아이디어를 모으고, 협조해야 하는게 카사모가 해야할 일이며, 카사모만 할 수 있는 일이라 판단됩니다.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행사일에 뵙겠습니다!!!
성원씨 만난지 벌써 6년 ㅋㅋ
조립하는 금요일? 봐유~~~
매년 젤 많이 수고하시고
고생하시고..
조립허시는 금요일
피자라두 한조각 사들고 가서
뒷짐지고
얼쩡거려 볼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