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2003년이 저물어 갑니다.

박태성 2 690 2003.12.27 18:56
달력을 보니 4일 남았군요. 2003년이란 약속된 시간들이...
올해엔 개인적으로도 많은 호사다마가 있었던 한해 였습니다.
오랜시간 준비했던 일들을 목전에 두고서 중단의 쓰라림을 맛보아야 했고
가정에도 좋지않은 일들이 생겼네요.
경기가 침체되어 매출도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모든 것이 힘겹게 돌아가고
있습니다.느는것이 한숨이요 흰머리뿐인, 연말에 그나마 계절적인 특수로
적자폭을 메워 가고는 있지만 언제나 꽁꽁 얼어붙은 경기도 살아나고
사회가 제자릴 찾아 갈런지 걱정스레 내년을 준비해 봅니다.
많은 신뢰를 잃었던 올해의 이미지도 쇄신을 해야하고 자주 뵙고 싶었던 분들도
부지런히 찾아뵙고 교우를 튼튼히 해야겠습니다.
이른 발정에 나리들의 노래만이 가득한 토요일에 올 한해를 반성하면서
몇자 올려봅니다.
건강하시고 새해엔 복많이 받으시길 빌겠습니다.

Comments

권영우 2003.12.28 16:51
  박태성님!
올해도 경기 침체로 많은 분들이 힘들게 한해를 보냈나봅니다.
모두들 힘을 내서 다시한번 노력한다면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일어나리라 믿습니다.
힘 내세요! 힘!
김두호 2003.12.28 18:04
  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유난히 올해는 힘에 부치는 모양입니다.
IMF 이전보다 더 어렵다고들 하니....
새해엔 하시는 모든 일이 만사형통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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