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한가한 카사모의 휴일.....

권영우 1 688 2003.12.28 17:31
이군요.

연말이라 회원님들이  모두 외출하셨나요?
찾아 뵐 불들도 많고 만나자고 하는 분들도 많죠?
즐거운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어제 온양에 내려 갔다가 방금전에 올라 왔습니다.
어제 밤 증조부 제사에  아버지 3형제, 저희 4남매 그리고 사촌과 조카 등.....
역시 가족은 편안합니다.

모처럼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과식도 했고 이어지는 정담으로 귀도 즐거웠고....
오가는 길도 막히지 않아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이제 답답함은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를 답답하게 하는 것은 생각과 견해의 차이일 뿐  누가 책임을 진다든가, 잘못을 했다든가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가치기준이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느끼는 그런 것 있죠?
그간 걱정해 주시고 격려의 쪽지 보내 주신 분들께 미안한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한해 즐겁고 보람있게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Comments

용환준 2003.12.28 20:10
  가족끼리 단란한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
답답한 마음이 풀리셨다니 다행입니다.
연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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