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년 역사의 반을 넘겼습니다
이덕수
일반
5
724
2004.01.04 00:51
거북이처럼 엉금엉금 기어
2004년 1월 3일 지금 드디어 2,500점이 넘었다고 포인트 숫자가 표시되었습니다
선수들이야 흔들고 양피박으로 큰점수 나지만
저야 간이작아 고작 고 한번 부른 점수로 예까지 왔으니 그래도 대단한것 같지 않습니까?
올해는
새도 열심히 기르고 게시판도 부지런히 들락거려야 할텐데
계속 잘 될른지?????
그거이 참 궁금합니다
오늘밤 하늘은
아주 맑고 별이 총총한
별 볼일 있는 그런 밤입니다
저도 오늘700점이 넘었습니다. .일년동안 눈동냥만하니 .점수가 무척 더디군요...
올해는 2000점 목표 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점수가 뭐 그리 중요합니까?
기르시는 새 관찰하시며 사진 찍어 올리시고, 보고 듣고 느낀 것 글로 올리시고, 남의 일에 '옳소!' ,축하합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참견 좀 하고, 모임 있을 때 마다 여기 저기 참석하면 되는 걸요.
두분의 카사모에 대한 애정과 회원님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점수를 주라면 1,000 점씩 주어도 모자랄 것을.....
모쪼록 자주 찾아 주시고 답글도 많이 달아 주세요.
올해는 더욱번창하시고 카사모에도 자주오시길바랍니다.해서 훈장도 달아야지요 ^^
춘천 호반 조류 농장은 잘 있지요? 추울까봐 걱정이네요.
항상 두 분의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내일이 소한이라는데
동토의 땅이 되어버린 춘천 호반농원 어디 가겠습니까?
춥긴 하지만 가끔은 연탄 난로에 고구마 궈먹는 재미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