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외짝들

조충현 14 808 2017.09.11 19:24
짝을 마추어 주려고  노력중인데  시간만 갑니다

Comments

김석훈 2017.09.11 23:05
빨리 쌍 잡으셔야겠네요.. 둘이서 바람나면 ㅎㅎ
임기원 2017.09.12 06:53
아름답네요
화려화고 짝을 빨리 맺어주길 바랍니다
이응수 2017.09.12 08:53
기다리는 마음!! 사람과 똑 같겠지요!!?
님은 시간만 탓하고 새는 짝만 기다림니다.!!!
양태덕 2017.09.12 17:45
제일 오른 쪽 새는 십자매지요?
그런데 왼쪽은 모르겠어요.
박진영 2017.09.12 18:53
제일 왼쪽에 있는 새는 아프리카에서 보았을 때 붉은 색이 엄청 인상적이었던 새인데....국내에도 수입이 되었군요.
짝을 빨리 찾아서 2세를 보시기 바랍니다~
양태덕 2017.09.12 21:19
오우 반갑습니다. 그런데 아프리카에서도 새장안에서 보셨다는 말인가요?
박진영 2017.09.13 15:20
아프리카에선 야생에서 날아다니는 놈을 보았습니다~^^새장에서 볼 때보다 훨씬 생동감이 있습니다
양태덕 2017.09.13 16:11
새보러 아프리카에 갈 수도 없고, 궁금하네요. 저만한 새에 대해서는 참 영상도 드물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새에 대한 영상도 드물고, 특히 화질 좋은 영상이 없어요.

예전에 BBC에서 제작한 Life of Birds 라는 영상물 보셨어요?  그런 수준의 영상을 바라는 것은 정말 무리일까요?
박진영 2017.09.13 17:36
Life of Birds를 보았는데요~정말 영상 수준이 세계 최고입니다. BBC에서 만든 수준의 영상을 우리나라에서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전제조건이 몇 가지 있는데....BBC처럼 사전계획 단계에 충분한 시간을 주고, 촬영과  제작에 충분한 기간과 제작비를 투입하며,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업을 하는 것은 물론 PD와 촬영감독이 야생동물 촬영에 잔뼈가 굵은 사람이 참여해야 합니다.
양태덕 2017.09.13 18:21
아닐지도 몰라요. National Geographic 영상들은 대학졸업한 초짜들이 푼돈 받고, 한 5년 고생고생해서 한 테마로 촬영/편집 다해서 발표하고, 바로 다른 곳으로 이직하던데요.
박진영 2017.09.15 09:39
말씀하신 것처럼 National Geographic 이나 BBC에 등장하는 화면들 중에 프리랜서들이 찍은 화면이 제법 많다고 합니다. 부분에 활용되기도 하고 완성도가 높으면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제작도 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말씀하신 것처럼 한 몇 년 동안 고생고생해서 죽기살기로 찍는다는 점이죠. 우리나라 제작여건에선 거의 없는 부분입니다. 기획에서 제작완료까지 짧게는 몇 달, 길게는 1년 정도로 대부분 제작됩니다. 좋은 그림이 없고 완성도가 낮은 가장 큰 이유이지요~
박진영 2017.09.15 09:44
BBC에서 제작에 참여했던 옛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다큐 기획에만 2년 정도 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촬영과 편집을 비롯한 마무리 작업에는 더 긴 시간이 걸리지요. 직접 촬영은 물론 전세계의 전문 프리랜서들이 찍은 영상들도 사용하니 영상의 질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임경열 2017.09.13 10:14
모두 숫컷인가요?
조충현 2017.09.15 16:32
네 3마리 숫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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