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으로 눈이 떠 졌네요.
권영우
일반
10
794
2004.01.08 04:54
초등학생이 맨날 지각만 하다가 수학여행가는 날은 깨우지 않아도 잘 이어나는 것처럼.....
집사람은 어이없어 합니다.
아침 준비도 필요없으니 좀 더 자라고 합니다.
세면 도구와 양말 하나 카메라 하나만 가방에 집어 넣고 카사모를 열었습니다.
6시 출발하니 5시에 집에서 나서서 다른 분들 모시고 학교에 차는 주차하고 출발합니다.
10여년 전 낚시 다닐 때에도 이렇게 했는데.....
오랫만에 월척의 꿈을 나고 출발합니다.
좋은 정보와 정담이라는 월척을.....
잘 다녀 오겠습니다.
환영해요....
오늘 날씨가 약간 쌀쌀한 감이 있지만 구름한점 없이 무척 쾌청하네요.
운전조심하고 재미있게 잘 다녀오세요.
떠나시는 모든님들에 안녕을 기원하며 가는곳마다 빛을 발하리라 ㅎㅎㅎㅎ
휴일은 제일 일찍 일어나서 돌아다니고...혼자 놀고...
집사람이 참 희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제가 알려주었습니다.
"유전이야~"
"내가 어릴 때 그랬거든"
비린내가 확 나는것으로 쬐금 준비 해놨습니다.
호미곳에서 좋은 추억 만드시길 ...................
보소 송인환님이요 내것도 냉겨노소 알았능교 ^^ (팔닥팔닥 이것아잉교 맞능교....)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되세요.
올라 가면서 들리시려나....
좋은 만남 되십시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세용..
보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