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에 처음 롤러를 소개하고 한때 10여명까지 회원이 늘었었는 데, 회원들의 노후화와 환경의 변화로 더 이상 대회를 하는 것이 의미없다는 생각으로 내년부터는 친목모임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0년간 딱 2번 우승조를 배출했는 데요. 그 2번째 우승조, 올해 새를 지인에게 빼앗기고 올라왔습니다.
우승조라는 것은 그분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 새를 딱 지목해서 꼭 갖고 싶다고 하셔서.....
그런데, 정말 우승하기가 힘들었네요. 그리고 징크스인가 봐요. 첫번째 우승한 새도 인천에 거주하는 모분이 롤러를 극찬하시면서, 그 새를 꼭 갖고 싶다고 졸라서 가져가시고 20년째 얼굴을 못뵈었구요. 그때 마음에는 입문자에게 좋은 새를 드려야 대회에도 참가하고, 좋은 새끼들이 나와서 즐겁게 롤러 생활을 하실 거라고 막 퍼주었는 데, 한번도 그뒤로 뵌적이 없네요. 그냥 말발에 헷갈린 거지요. 그냥 립서비스인데, 롤러를 하실 분으로 생각했었습니다.
지난 20년간 딱 2번 우승조를 배출했는 데요. 그 2번째 우승조, 올해 새를 지인에게 빼앗기고 올라왔습니다.
우승조라는 것은 그분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 새를 딱 지목해서 꼭 갖고 싶다고 하셔서.....
그런데, 정말 우승하기가 힘들었네요. 그리고 징크스인가 봐요. 첫번째 우승한 새도 인천에 거주하는 모분이 롤러를 극찬하시면서, 그 새를 꼭 갖고 싶다고 졸라서 가져가시고 20년째 얼굴을 못뵈었구요. 그때 마음에는 입문자에게 좋은 새를 드려야 대회에도 참가하고, 좋은 새끼들이 나와서 즐겁게 롤러 생활을 하실 거라고 막 퍼주었는 데, 한번도 그뒤로 뵌적이 없네요. 그냥 말발에 헷갈린 거지요. 그냥 립서비스인데, 롤러를 하실 분으로 생각했었습니다.
하나같이 안타깝고 마음이 찡 합니다.배신도 아니고 그냥 선처를 <?> 베푼 님의 모습에서 허탈만 **?
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들도 더러는 있는 세상에서 더 단련하고 더 후련하고!!!??
그러다 보면 진심이 어느 누가 있는 지도 서서히 눈이 떠 질지도 모르는 일들인것을 ***? 인내는 나을 키움니다.!!
사람은 격어봐야 안다고 했습니다
믿지마세요 ㅎㅎㅎ
그래도 말안들어면 부산으로 보네요 교육시킬게요
“건달 인데요”
양태덕님 몸조심 하십시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