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쓰리가 수능을 준비하며 구상하는것
김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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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1 02:00
수능이 23일 남은 시점!
저는 공부하다 한번씩 딴생각에 빠져듭니다
옛날에 키웠던 제 어깨에 앉아 낮잠잤던 옐로우 카나리아를 생각하면서 수능 끝난뒤 애완 카나리 프로젝트를 구상중입니다.
이미 다 큰 어른 카나리아들은 정말 데려와서 계속 친해지려 노력해도 제 손에서 음식을 받아먹는것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이유조를 도전해볼까합니다.
대상은 2살 유복레드암컷과 7개월 무복레드수컷으로
유복레드암컷은 이미 육추경험이 1회 있고 무복레드수컷쪽 혈통은 몸매가 날렵하고 카로틴없이도 붉고 아름다운 무늬가 잘 유지되는편이며 하루종~일 노래를 굉장히 잘부릅니다.
그래서 겨울말에 합사를 하여 2월 봄이 오는 시기쯤 새끼를 보고 모든 알이 부화한 후 하루 이틀의 여유를 가진뒤 어미와 분리하고 온도조절랜턴 밑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할 생각으로 직접 이유식을 하여 기를 계획입니다.
사실 이유조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지만 최대한 정성껏 길러 인간에 우호적인 애완 카나리아로 키워보고자합니다~
그래서 혹시 이유조에 대하여 아시는 정보나 주의할점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능 먼저 잘 보길 바랍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