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안부인사 올립니다.
최근 1년6개월 동안 쉴틈 없이 회사일에 시달리다 보니,
작년에는 번식을 거의 못한데다가 최악의 무더위에 그나마 몇 안되는 나리들을 잃었습니다.
해마다 파리쟌에 공을 들였는데,
한해 번식을 못하고 거기다 암컷 3마리를 작년 폭염에 보내니 맘이 안탑깝습니다.
베란다 사육에 한계인 것 같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개체를 유지하다 한해 폭탄을 맞으면
다음해 번식은 거의 어렵게 되는 현실이요~~
저는 아마도 나리 번식이나 사육을 접어야 할지 고민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맞이하는 번식철에 저희 집 현황입니다..ㅠ.ㅠ
다른 회원님들께서는 올해도 번식 대박나시기를 고대하겠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조심들 하시구요~~~
파리쟌 수컷이 있으면 임대해 주겠지만
파리쟌은 다 분양하고 없음 ㅎㅎ
그래서 올해는 번식을 안하고, 지나가려고요. 분양 받겠다는 분들이 없을 때는 그냥 대박도 의미가 없네요.
저와 똑같은 현상인것 같습니다.
서로 쌍이 맞지않아 고민중 저는 정리로
결정할까합니다
남은 아이 올해 번식 많이 대박내세유~~~~
저는 일단 여기저기 조금씩 찾아보기로 맘은 먹었는데...
어찌될지 몰겠습니다.
그래도 안되면..저도 이번참 심각하게 고민해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접으면 다시하기가 쉽지 않아서..그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