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는 것이 그렇지 하고 위안은.....
강현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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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1 10:02
그린 2세로서 저의집에서 나와 이제 성조가 되어 짝을 지었는데
새 신랑(암컷은 2년차 흰 파리잔)이라 그런지 실습이 영 아닙니다
암컷이 자세를 추하여주면 올라가기는 하는데 자세가(뒤로 제끼는..) 안나오고
어쩌다 나오면 자세가 나오는가 무섭게 떨어집니다
암컷도 새 신랑 물 먹일려고 그러는지 훼대에서 자세를 취하지 않고 모이통에 올라가서...
그래도 의욕은 있어서 암컷이 틈만 보이면 올라갑니다
올라가면 암컷은 밥을 먹고 있습니다 그러면 숫컷은 암컷의 등에다 볼일을 보는지 문지르다 내려옵니다
첫 번째에도 유정란이 하나뿐이어서 대리모가 품고 있는데
영 마음에 안듭니다 처음에는 다 그렇지 뭐 하고 위안은 해보지만.....
이번에도 신통치않으면 안장엽님 말씀대로 비디오를 틀어주던지 바닥의 신문을
플레이보이지로 깔아주던지(현재는 모래가....)
내일부터 1박2일 단양의 대명콘도로 연수를 떠납니다
단양은 처음 가보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연수를 자주 가는것 같습니다.
제 고향이 단양인데 집에서 콘도와의 거리가 불과 2,30m 밖에 않됩니다.
겨울이라 볼거리는 별로고...동굴이 여러갠데 시간이 되면 그곳이 괜찮겠네요.
재미있게 잘 다녀오십시요.
자꾸 오르다 보면 스스로 터득하겠죠?
연수 잘 다녀오십시요.
연수가 많군요.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모든 동물은 수컷이 나이가 많아야 좋은가 봅니다.
아무래도 번식을 할 때는 수컷이 리드해야 하므로 노련한 수컷이 좋겠지요.
사람들도 결혼할 때 남자가 대부분 많았었는데, 요즈음은 연상의 여인이 인기인가 봅니다.
하지만 사람은 문제 없겠죠?
야구 경기처럼 대타로 직접 나설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 앞에서 시범을 보일수는 더욱 없을것 같고......
그렇다고 걱정 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놈들 성적은 그냥 쑥쑥 올라가 곧 통지표는 수로 채워질 겁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과외받지 않아도 그 공부만큼은 아주 열심히들 하니 금방 성적이 좋아질수 밖에....
으으으으...... 이거 왜 이러지??????????
뒷유리에 완전초보 딱지달고 처음 신장로 나갔을때의 야바위 운전(!)이 생각난다
병팔이 일기 오늘 끝
실패도 자주하다보면 성공하겠지요.(처음엔 다그런겁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