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육을...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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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1 08:54
자육을 하니 2개월간 산란을 못해 생산이 더뎌 가모를 할려고 했는데....
휨치류(호금조, 금정조, 대금화조 등)의 수에 비해 십자매의 수가 부족해 가모를 할 대상을 찾지못해 기다리든 차에 이넘들이 또 일을 저질러 6마리를 부화해 키우고 있습니다.
대금화조는 십자매가 두마리 정도를 육추해야 정상인데 4마리를 넣어 주었더니 십자매가 허덕이고 있습니다.
이러다 중간에 육추를 포기하는게 아닌가 걱정도 되고....
오히려 카나리보다 휜치류 사육이 더 좋은가 봅니다.
20 여일후면 50 여마리의 대금화조와 호금조가 쏟아져 나올것 같은데...
문제는 털갈이가 오래 걸려서 난감합니다.
축하드리고요.앞으로도 많은번식을 기대하겠습니다.
핀치류 번식이 좋은 가 보군요. 축하드립니다.
대금화조는 금화조나 점보금화조와는 전혀 다른 종이죠?
대구가 지척이면 보쌈해 오는 건데.....
저도 3월이면 몇년만에 담임 맡아 헤맬것 같군요.
모두 건강하게 자라길 빕니다.
항상 새 생명은 경이롭고 축하할 일 인가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새들이 전부 봄날 오후에 먼 산만 쳐다보는 것 보다는...
가모할 십자매가 없어서 쩔쩔 매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새 새명의 탄생이 활발하군요.
생명의 탄생은 언제난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개학이되어 바쁘실텐데... 사모님이 덩달아 바빠지시겠습니다. 건강하시어 좋은 번식소식을 기다립니다. 대구에서 올라온 녀석들은 거뜬히 4마리를 유추하고는 2차 산란 준비에 분주 합니다.
언제 또 뵈어야 겠습니다.
여행 삼아 다녀온 길이 아이들에게는 이야기 거리가 된듯 합니다. 기차안에서의 즐거운 시간들이.... 평안한 날 되세요.
이번 환경다큐 "솔개" 잘 보았습니다.
고생많으셨던 것 같은데....
환경에 변화해 살아가는 모습이 애처롭기도 하고 경이스럽기도
했습니다.
날씨도 예년보다 따뜻하고 새들에게는 번식이 제격인가 봅니다
식구를 많이 늘려서 귀한 종조를 많이 분양해 주세요
번식 잘 시켜놓십시요
저도 한번 시도해 보고싶습니다
누구는 드리고 누구는 드리지 않으면 얼마나 욕을 할는지...
오늘 저희 농장에 청주에 송구섭님이 다녀 가셨습니다.
공급이 부족하면 어차피 분양받지 못하는 분들이 나올 수 밖에요
430km 정도 드라이브를 했네요
출발 할때는 비로 시작하여 강원도 일부는 눈으로 변하더군요
집에 도착하니 저녁9시30분 피곤한 줄도 모르고 귀한 새를 분양 받았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