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찍고 갑니다
강재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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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
2004.02.24 23:26
여러 회원분들 안녕하시지요?
모처럼 들어와 보니 참으로 많은글과 사진들 들러 보는데만도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가 지금 생활하고 있는곳은 도심속의 오지(?) 입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전화및 인터넷 설치하는데 약 5백만원이나 드느곳이 있답니다.
이곳은 전남 보성군 벌교읍이란 곳 인데 읍소재지에서 불과 5분 거리이며 국도 2호선의 바로 인접인데도 이런 불편이 자리하는군요
처음엔 매일 일과처럼 카사모를 찿았던 습관때문에 적응하는데 힘들기까지 했는데 약 2개월이란 시간이 흐르고 또 변변치 않지만 가지고 있는 카나리아들이 하나 둘씩 번식을 하니 그 재미에 조금은 적응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집에 오니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이렇듯 카사모에 들르게 되어서도 좋구요
이제 번식들 많이 시작했겠지요?
모두들 원하는 만큼 번식하시고 좋은 종조 확보되시길 바랍니다
전 또 언제나 이곳에서 정겨운 글들을 접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
번식도 시작되었고 하니 좋은 글, 사진 기대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살조개(꼬막)로 유명한 순천 옆의 벌교읍이 그롷습니까?
그래도 보성다원, 낙안읍성 등 갈곳도 많고, 태백산맥인가요?
그 무대가 되었던 벌교아닙니까?
2년전 벌교역앞 노점상에서 사다 먹은 꼬막 맛이 생각나는군요.
벌교에서 계신지라 뵙기가 좀 힘들겠네요
자주 들르셔서 노하우를 많이 공개해 주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오랜만에 오셨네요?...물론 집에도 그렇게 오랜만에 오셨나요?...
남자란 결혼하면 혼자만의몸이 아니실텐데....사업도 중요하지만 이 긴겨울밤을.........
암튼 좋은애들 많이 태어난나요?
주인님 닮아 몸에죤 거시기 많이 먹고 건강한 애들이 태어났겠죠............
바쁘시더라도 종종 들려서 카나리아 이야기뿐 아니라
새로 하시는 일도 드려주십시요
순천에 가는길이 있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