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2차산란 준비중 이상무!

전정훈 4 693 2004.03.10 13:02
저희집 1호새장 얼룩이부부가 4마리 부화 및 육추 11째인데, 벌써 다시 깃풀을 물고 다닙니다.

그래서 출근전 4마리가 살고있는 둥지를 아래로 내리고, 새로운 둥지를 윗쪽에 걸어 두었습니다.

저희집 1호는 매일 모이와 물을 갈아주려고 손을 넣어도 겁을 내지않으며, 2년간 곁에서 보니

친근함이 더 합니다.  산란과 육추또한 일품이라고 자부합니다만, 조금 아쉽다면 암놈의 덩치가

조금 미약 합니다.

이번주말쯤 3호새장에도 2차산란 준비코자 합니다.

부산에는 카나리아 키우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모습과 카카리키등의 앵무로 바꾸는 분들

이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새는 키워보지 못했지만, 카나리아가 정겨운것 같습니다.

Comments

허정수 2004.03.10 13:10
  벌써 2차 산란 준비라니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유정란 구경도 못해본지라 ㅜㅜ
권영우 2004.03.10 13:12
  전정훈님!
사육의 재미를 다 보시는군요.
2차 번식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전정훈 2004.03.10 13:36
  겨울까지 아침 7시쯤이 되야 일어나곤 했는데, 번식철이 되니

5시에서 6시경에 일어나 모이, 물, 에그푸드를 넣어 드리고

아침인사와 새끼들 보느라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허겁지겁 출근합니다.

1청 시동 켜놓고 베란다 다시 처다보고 출근해서 온도, 육추 하고 있는지

베란다에 충격가는 행동은 없는지를 관찰 합니다.

물론, 제 아들에게 카나리아 관리자라는 명칭을 써두고 말입니다.
김기곤 2004.03.10 20:53
  전정훈님, 벌써 2차 준비를 하신다니 부럽네요.
저는 오늘 나리는 아니지만 백문조아기새 4마리 이소시켰읍니다.
내일은 오렌지카나리아 이소예정일이구요,
정작, 기대하고있는 녀석들은 주인의 애타는 마음을 즐기는듯 합니다.
2차에서도 좋은결과 바랍니다.
부산에 나리 애호가들을 다시 부활시켜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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