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노익장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를...

강현빈 5 694 2004.03.15 12:41
어제 둥우리를 걷어내고 고민을 했습니다
이대로 노익장에게 맡길 것인가
아니면 지금도 육추중인 암컷에게 틈만나면 올라가는
아들에게 기회를 줄 것인가

노익장도 한껏 부풀어 있기는 한데............
결론은 아침에 다시한번 기회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계속 지켜볼수 있으면 주말쯤 교체 여부를 알수 있건만

출장이 확정 되었습니다
수요일부터 이달 말까지 동해의 한 도시로 갑니다
마패를 차고 가니 편치 않은 출장입니다

육추중인 새끼도 이소 해야하고
둥우리도 걸고 깃풀도 넣어주고
이제 시작중인 놈들의 시기도 관찰하고 대처를 하여야 하는데

너무 긴 일정입니다
토요일에 있는 모임에 리풀을 달지 않은 것도....
어찌 되었든 보고 싶은 얼굴들을 뵙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성대하고 알찬 모임이 되리라 믿습니다

시간나는 대로 들어와서 보고 읽겠습니다
많은 사진과 글 올려주십시요

Comments

김두호 2004.03.15 12:45
  어떻합니까?
손길이 많이 필요한 시기인데....
안사람에게 진작 교육을 시켰어야 하는게 아닌지요?
김기곤 2004.03.15 14:54
  젊은 녀석들은 기회가 많으니 노익장에게도 기회를 주십이 마땅한줄 아뢰오.
박정용 2004.03.15 17:37
  아무래도 경험있는놈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할일은 많고 출장은 가야하고 어떻하죠?
신경안쓰고 쳐박아둔놈이 효자노릇 합디다.
걱정마시고 다녀 오세요.
권영우 2004.03.15 17:39
  강현빈님!
다들 늘어가는 처지이니 경로우대하심은 잘하신 것입니다.
출장 잘 다녀오시면 좋은 성과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기형 2004.03.15 17:51
  강현빈님 마패라함은 암행어사출두인가요? ㅎㅎ
요즈음 살기힘든세상에 너무두들기지 마십시요. 비아그라처방이 어떨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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