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벗꽃이 만발하더이다..

윤성일 7 680 2004.04.01 12:34
어제는 설악산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재작년부터 시작된 설악산 관련 연구사업의 결과보고 및 착수보고 차..

모처럼(?)의 나들이에 즐겁기도 했고..
활짝핀 벗꽃의 자태에 행복하기도 했습니다.

처녀들만 봄을 타는 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ㅠ.ㅠ

appaloosa..

Comments

강현빈 2004.04.01 12:50
  동해시에 갈때는 푸른 기운이 없고
벚꽃이 필 기미도 없었는데
어제 오면서 보니 만개하여 오늘 비오면 다 낙화할 것 같고

길가나 산의 푸르름은 제법 들었었는데
오늘 비오면 더욱 짙어 지겠습니다
김은실 2004.04.01 12:53
  봄을 안타는 저는 역쉬,,,,,아줌마군요^^
용환준 2004.04.01 13:27
  꽃피고 새울면 처녀 총각은 싱숭생숭......
젊음의 피는 용솟음치고 어디론가 멀리 떠나고 싶은 계절.

나이든 중늙은이는 그런마음도 없어진듯 모든게 귀찮아지고...

카나리아 번식에서나  기쁨을 찿아야 될것 같습니다.
김창록 2004.04.01 19:11
  윤박사 봄타는 소리는 처녀들 만은 아니거든요

국수 그릇이나 세어보소 눈도 쩨끔 밑으로 깔면 단박에  두그릇은 개눈감추드시 하죠

날만 받으면 되는줄 알겠음니다.

2004/04/01
질질 끌고 손해본
金  昌  錄  올림

안장엽 2004.04.01 19:45
  봄을 타시고 있다는 말씀 이신데
언제쯤 게시판에 공고를 띄우시련지요.

핑계대고 서울나드리를 하려고 하는데
고속열차는 전주에 들르지도 않으니....
박진영 2004.04.01 22:23
  연구 덕분에...
좋은 곳에 가셔서 봄 기운을 만끽하셨군요.

봄을 타신다니...
뭔가 구체적인 액션이 필요한 듯 합니다.
베란다의 카나리아와 설악산의 박새들 수컷에게 비법을 전수받으시지요.(^_^);
권영우 2004.04.02 06:25
  윤성일님!
봄만 타지말고 봄처녀의 마음도 타시죠?.....
좋은 곳에 다녀 오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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