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례행사
오재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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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1 14:32
평소 특별한 건강관리는 하지 않지만 - 예전엔 운동을 즐겼는데 한번 않하기 시작하니 귀차니즘이 -
겨울철에 그 흔한 감기한번 모르고 지나가는 건강하고 튼튼한 체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2년에 한번씩은 꼭 끙끙 앓아 눕고야 마는 일이 반복되더군요.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밤새도록, 하루종일 꼼짝도 못하고...
한가지 병명에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가지가 같이오며, 열병을 앓듯 하루가 지나면 말짱해 집니다.
그동안 않 아픈것 몰아서 아픈건지 어쩐지...
엊그제 꼬박 하루 고생했으니 올 일년은 건강히 지나가겠군요. ㅎㅎㅎ
아파본 사람만이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고,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와 건강에 신경써야 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요.^^
예전에 다쳐서 병원에 두달간 거의 식물인간처럼 누웠던 적이 있는데...
건강처럼 중요한 것이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얼마전 둘째가 아프니...
아이가 건강하게 크는 것만해도 얼마나 큰 축복인가 새롭게 느꼈습니다.
건강...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어제 하루 종일 알았습니다.
출근할 때까지도 괜찮았었는데, 10시 쯤 갑자기 춥고 머리가 아프며......
퇴근 후 탐 내고 쉬었더니 좀 괜찮군요.
몸조리 잘 하십시오.
혹시 저때문에? 폭탄에, 3차까지 유도했으니...
죄송할 따름입니다.
한원동님. 그날 모임과는 별 관계가 없는겁니다.
이틀뒤에 그런거니까요.^^
그나저나 다음날 많이 힘드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