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를 하고서---
박근영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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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2
2004.04.15 15:25
뜻하지 않은 임시 공휴일을 맞아, 큰 애가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마치고, 오후에는 새장도 살펴보고 간만에 사진 몇 장 찍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관리상태가 엉망이었군요.
올해는 발아씨앗도 공급하지 못했는데, 어떤 2세들이 나올 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이소한 새끼들을 일정 기간은 수용해서 종조선별을 해야 할 텐데, 여유공간이 없어 걱정입니다.
회원님들, 투표 꼭 하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3쌍이 지금 번식중인데 이소시킨 것이 1마리이고 둥지위로 올라와 있는 것이 1마리
그리고 아직 깃털도 나지 않은 것 가운데 몇마리가 나올지는 미지수 입니다.
헌데 이상하게도 전부가 수정율 혹은 육추능력에 있어서는 다른 개체와 확연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많은 개체수의 번식은 어렵지 않겠나 짐작을 하여 보았습니다.
건강하게 잘키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