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백팔십 키로를 달려간다... 어디로 창녕으로..

배형수 3 716 2004.05.07 08:23

  어디로 홀홀 떠나고 싶은 날이 있다
  가장 가벼운 마음의 창을 열고 문을 나서면
  알수 없는 그리움....
  스물스물 스며들어 나 같은 어떤 뉘를 만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호기심도 발동한다

  맑은 하늘위에 구름한점 떠 있으면 더욱 좋고
  가을산 보다는 봄의 새싹이 솟아나는 계절이 좋다
  막걸이 한잔에 사람의 정을 느끼며 달을 불러
  꽃잎 띄워 놓고 들여다 보면 뉘도 내 앞에 앉아 있어
  사람의 정을 느끼며 더 좋더라

  나도 뉘를 사랑할 수 있고 뉘에게 사랑 받을 수 있다는
  정을 남기고 싶어.......
 

Comments

권영우 2004.05.07 11:40
  두분 너무 많이 드시진 마십시오.
좋은 새 구경 많이하시고, 많은 정담을 나누시길 빕니다.
창녕에 언젠가는 가야할 운명(?)인데.....
서동식 2004.05.07 12:56
  오는님 막을이 아무도 없고 허 허 벌판에 찾아오시는님 대접할길이 막연하네,

전국구 입맛 각양각색이니,,,,,,,,,

항상 열린문이지만 언제나 먹거리 도우미 걱정이 앞선다우, 빨리 불피우고 물끌이고 닭잡고

오는님 맞이 준비하자우, 머가 먼지는 몰라도 바빠져서 좋아요,

두분이 될런지 세분이상이 될런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될겄 같습니다요,

기왕이면 무치는김에 권님도 합석하면 아주 좋을터인데요,

쪼카 아쉬움이 남아 있습니다,차후 언제라도 문은 열려 있습니다,
전정희 2004.05.07 16:51
  전남에서 경남으로 가셨군요
동서화합의 장이 펼쳐지고 있는 시점이군요
맛있는거 많이많이 드시고 정담 듬뿍 나누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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