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올해 첫 밴드를 끼우며...

오재관 6 689 2004.05.15 19:14
오늘도 비가 오네요.
주말마다 오는것 같지 않습니까?
1일 근로자의 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가정의 달.
주말에 나들이 가는것을 무척 시기하는가 봅니다.
다음주에도 비가 올려나? 
기상청에 알아봐야 겠네요.

좀전에 올해 첫 밴드를 끼웠습니다.
그동안 몇마리 이소한 놈들이 있는데 이런저런 사유로 밴드끼울 시기를 놓쳐 버려
여번엔 날짜만 세고 있었습니다.

알에서 깬지 8일만에 끼우는데 쉽게 들어가는 놈도 있었고
다리에 물 발라가며 조심조심 겨우 끼운놈도 있고...
하루정도 영양차이를 보이는 군요.

혹시나 어미가 해꼬지 하지 않을까 30여분 지켜 보았는데 다행히 눈치를 못 채는건지...

올해 30개 신청하여 이제 4개 채웠으니 나머진 언제?
앞으로의 목표는 15번 까진데 힘들것 같네요.

카사모 박물관 만들면 연락주세요.
제 링도 기증하겠습니다.^^

Comments

이두열 2004.05.15 19:42
 
  첫 밴드  끼우심을  축하드림니다
  시작이  반이라고하던군요  ,목표까지  달성하시기를  빌겠읍니다

  그리고요  링끼우실때  물바르시는것보다  후시틴  을  바르시면  더좋읍니다

  상처가생겨도  잘낳아구요  매그러워서  잘들러감니다
권영우 2004.05.15 21:18
  오재관님!
저와 함께 박물관을.....
전 2002, 2003, 2004년 카사모 링이 있습니다. 아주 많이......
3년만에 깨달은 것인데, 종조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아니라 링 주문 수량을 적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2005년 링은 50개?.....
매년 20여개씩 남기면서......
올해는 3,40개 남기겠군요.
박진영 2004.05.15 21:42
  ㅎㅎㅎ
드디어 올해 링을 사용하셨군요.
축하~~~

올 번식기도 이제 많이 남지 않았는데...
부지런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카나리아 박물관이 만들어지면...
쓰다남은 카사모링이 참 많이도 모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좀 남기지 않도록...
새들에게 아부 좀 해야겠습니다.
김기곤 2004.05.15 23:31
  오재관님 첫 밴드 끼우신것 축하드립니다.
목표 개 전부 끼우시길 바랍니다.
박정인 2004.05.16 11:26
  첫 밴드 축하드립니다..^^;;

좀 늦은감이 없잖아 있지만 5월도 아직 절반이나 남았고 6월까지는 도전을 하심이...

올해 남는 밴드없이 다 채우시길 바랍니다.
오준수 2004.05.16 12:36
  첫 밴드 채울때의 손떨림은 항상 기억에 남을 겁니다.
저도 그 느낌 아직도 잇지않고 있읍니다.
지금은 링끼우는 일은 무덤덤 합니다.
첫번째 링 끼우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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