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중에...
박진영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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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2004.05.15 21:39
접속을 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오후 3시까지 계속되는 비 때문에...
일은 별로 많이 못했지만...
머나먼 남서쪽 섬에서 한가한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카나리아 이야기도 읽고...사진도 보고...
좋습니다.
많은 분들의 번식소식도 올라오고...
재미난 이야기...훈훈한 이야기가 만발했네요.
2-3일 못보는 사이에 올라온 글들이 얼마나 많은지...
읽는데 한참 걸렸습니다.ㅎㅎㅎ
저는 아직도 한참을 이 곳에 있어야하니...
집에 있는 카나리아에 대한 전권은 집사람에게 일임했습니다.
하루에 한번정도는 카나리아 이야기로 전화통화를 합니다.
작전지시(?) 내리고...
현재 상태에 대한 보고(?)도 받고...ㅋㅋㅋ
그동안 카나리아 사육에 대해 트레이닝(?)시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오늘도 둥지간에 알을 좀 바꾸어 주고...
새끼들 이소시킨 새장도 있고...
현재까진 별 다른 무리 없이 진행되는 듯 합니다.ㅎㅎㅎ
건강유의하세요
새를 너무 쎄게 쳐다보면 눈과 목이 돌아간다는 말있습니다.
쉬엄쉬엄 건강하게 보고 오세요
드디어 무선 리모콘 사육법을 개발하셨군요. ㅋㅋㅋ
이제 조금만 있으면 완전 자동 사육법도 개발하실 듯.....
하지만 사모님께 전화로 새 얘기만 하지 마세요.
먼저 사랑한다. 두번째 아이들 잘 있느냐 세번째가 새이야기.....
전 새이야기, 아이들로 끝내는 세대지만요.
부인께서 잘 돌봐주시니 걱정은 없으시겠읍니다.
우리 부인은 언제쯤 모이갈아주고 물 줄라나...
저는 준비가 잘되가고 있는데 조만간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