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육추이후

전정훈 6 709 2004.05.21 12:02
요즘 번식을 하고 있는놈과 번식을 끝내고 날림장에서 운동하는놈

어린 새끼들은 각각의 새장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주말이면 이놈들을 다시한번 점검하여 봅니다.

커가는 모습또한 제각각이라 번식의 기쁨이 연결되는듯 합니다.

같은 형제중 제일작은놈이 큰놈을 추월하는 개체와 털말림이 우수한 놈

여러모로 번식으로 몇마리 생산되니 구경거리가 있어 요즘 집에서 새집에도 없는 구경거리가 생겼습니다.

새로 구입한 종조 또한 재미가 솔~솔~ 하네요

털갈이 때문에 아침마다 고생은 좀 하지만, 재미에 비하면아무것도 아니겠죠!

저뿐만 아닌 회원여러분도 재미가 솔솔 부는것같아 취미사육으로 딱~이네요

즐거운 주말입니다.  행복하십시오.

Comments

박정인 2004.05.21 12:49
  전정훈님 사육장의 모습 생각만 해도 행복할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안장엽 선생님댁 방문했을때 본 사육장은 정말 부러움의 극치였습니다.

새들도 새들이거니와 나무로 짜여진 새장도 어찌나 멋지게 보이는지...-_-;;

오늘부터 도면 작업 들어가서 새장 만들기 전격 도전 들어갑니다... 따라쟁이..^^;;

전정훈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행복하세요..^0^
권영우 2004.05.21 16:12
  학생들도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변화가 많이 있습니다.
늘 말썽만 피우는 놈도 정신 차리면 우등생이 되기도 합니다.
새들도 어렸을 때 종조감에서 제외되었다가 남의 집에서 사진을 올렸을때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변하는 모습이 정말로 사랑스럽지요?
김기곤 2004.05.21 17:27
  요즘 일부새들이 서서히 털갈이를 시작하였나보죠.
저희집도 퇴근하여보면 요즘 베란다에 털이 많이 날립니다.
제가 청소하기때문에 마눌림이 별말은 없지만 눈치가 보이네요.
털갈이후 화려한모습을 생각하니 청소하는 기분은 좋죠!
전정희 2004.05.21 17:32
  털갈이 하는게 맞나봐요
저는 방사하고 있어서 잘 몰랐는데
어떨때는 하얀, 노란, 울긋불긋 털들이
휘익~ 휘익~ 날았다가 시르러 떨어지는것이...
전정훈 2004.05.21 17:35
  네 확실한 털갈이죠 보통때는 몇개씩만 보이는데,
하루만에 한묶음씩 이니까, 한묶음 장난이 아닙니다.
날리면 눈바람 이라고나 할까요?
최지연 2004.05.22 09:33
  제가 털이 걱정되어서 새기르는것을 무척 염려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일없군요^^
물론 그다지 많지않은 새이지만
제겐 다행스런 일이라생각됩니다.
거실과 베란다사이에 방충망을 늘 닫아놓고 살긴한답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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