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가 헉헉댑니다.
권영우
일반
8
736
2004.05.29 11:48
옥상 하우스에 있는 카나리아 8쌍 중 2쌍이 육추 중인데.....
새끼가 고개를 쭉빼서 둥지 가장자리에 대고 헉헉대네요.
온도는 약 35도가까이 되네요.
양쪽 문을 열어 놓았는데도 엄청 덥군요.
옥상에 있는 텃밭에 있는 풀이 비가 오고 나니 엄청 자랐네요.
풀 좀 매었더니 땀이 차는군요.
비온 후에 상암 공원쪽을 바라보니 푸르름이 더해지고.....
즐거운 주말이군요.
회원님들!
즐겁고 보람있게 보내십시오.
저도 아침에 마당에 풀 제거작업을 잠깐 했는데 등에 땀이 죽!~ 죽!~ 흘렀습니다...-_-;;
그래도 땀흘리며 일하는게 추운거 보다는 훨씬 좋던데요..^^
조절을 잘 하셔야 할텐데....
시원한 막걸리와 삶은 돼지 고기를 직원 집에서 준비한 다고 하여
불암산 넘으면 남양주라는군요
땀좀 흘리게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중앙부처 축구대회 예선을 위하여 금주인데 참아 질려는지.....
축구때눔에 어제 이종택님의 갑오징어를 마다 하였는데...
지금 몹시 바쁩니다
저는 전정희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서서히 습도도 올라갈텐데 사육장에 들어가시면 사우나가 따로없으실텐데...
약간의 조치를 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실무교육 잘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옥상은 슬라브가 열을 받아 더욱 뜨겁지요
길게 목을 빼고 둥지에 축 늘어져있는 어린카들의 모습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사육장에 냄새가 점점 독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