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마음에...
정형숙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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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8 11:11
우리 곱슬이 부부가 알 4개를 낳아 아주 지극 정성으루 잘 품어 새끼가 나왔습니다
2일 동안 2마리 나오구 그 다음날 또 나오겠지! 하고 기다려 봐도 5일 넘어서도 안나오기에.
알을 꺼네어 깨뜨려 봤습니다..(무정란 이려니 했죠) 그러나 어떤 영문 인지 알속에 새끼가 들어서
모습이 모두 가추워 진 상태로 부화 하지 못하고 죽고 말았더군요..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내 잘못인거 같아서요..!! 새끼가 나온거 같아 둥지를 꺼내어 새끼를 잠시 봤거든요.
그래서 이런 결과가 나온게 아닐까..!!!!~~~*^^*
그리고 일반 카나리아와는 다르게 한번도 짝짓기 장면을 못보왔기에..무정란 일꺼다!!~라고 생각 했거든요
어쩜 알 4개 모두가 무정란 일지 모른다 했는데..2마리가나와서 것두 너무나도 방갑고 기뻣기에...
그러나 알 속에서 죽어있는 새끼 모습을 보니 가슴이 서늘 함을 느끼게 하네요..너무 아깝고 가엽고..
그리고 또한 우리 곱슬카나리아 수컷의 능력에는 찬사를 보내고 싶구요..ㅋㅋㅋ 암컷은 호흡기가 조금 있어
약을 먹구 너무도 건강해젓기에 더 이쁘구요..통통하게 살이 쩢거든요...
오늘로 새끼가 나온지 9일째 이거든요 아주 건강 하게 이쁘게 잘 자라고 있어 참 기쁨니다..
또 소식 알려 드릴께요..그럼 20000 .빠빠2~~~ㅎㅎㅎ
안타까워 하지마시고 육추하는 부모새가 새끼들 육추에 부족함 없도록 도와주시면 부화한 두마리가 나중에 정형숙님께 즐거움을 듬뿍안겨줄것입니다. ^-^
두마리가 너무 이뻐서 자꾸 보고 싶어집니다....
아마도 잘 자랄수 있을 겁니다.....
혜진님의 말씀대로 부모새에게 신경 많이 쓰겠습니다......
늘 대단한 정성으로 새를 기르는 거 같더라구요
중지란이었군요.
그래도 2마리가 무사히 부화되었음을 기뻐하십시오.
이제 부화 9일째면 한창 예쁘겠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전에 열심히 글 올리실 때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아직 선명히 남아있답니다..
새에 대해 남다른 사랑을 기울이시더니
카나리아 새끼 너무 귀엽죠...
전정희님 권영우님 김민수님 모두 저에게는 어른이시고 언니 오빠들이신데 이렇게
기억해 주시고 방가워 해 주셔서 정말 너무도 기쁘고 감사 합니다.
모두 건강 하시고 즐거운 취미 생활로 하루 하루 활기찬 삶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