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낙조의 공포가 끝났는지

조충현 7 712 2004.06.28 12:17

올해  어렵게(시간,돈) 모아온 종조들이 어이없이 떨어져 안타까움에 발 동동 굴렀으나
가버린 녀석들 못 돌아오고 다시 종조를 모으기가 겁나고  해서 외부에서 온 새가  어찌 되는지 테스트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지난 15일이후 아직 남은 카나리아는 이상 징후가 보이지 않고 회원님께 빌려온 어린 카나리아 역시 일주일 넘기고 있어 다소 희망적이 랍니다.
추측건데 공터에서 비에 씻기어 깨끝해 보이던 모래에 아마 제초제 성분이 남아 있었던 것같읍니다.
요근래 공테에도 풀들이 자라니 지난번 제초제가 비에녹아 모래에 뭍은것을 준것 아니면 모래에 지독한기생충알이 많았던지 아님 하우스에 어떤 병원체가 있어 그랬던지 여하간
의심되는 한가지 한가지 원인을 제거해 보는 중이랍니다.

Comments

김창록 2004.06.28 15:17
  낙조공포에서 이제 벗어난다니 반갑습니다.
좋은 결과를 거두어 다시는 낙조되는 일이 없이
즐거운 사육취미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2004/06/28
오랜만에 덧글 올린
金  昌  錄  올림
엄선일 2004.06.28 16:12
  시련에 시련
시커먼 속을 누가 알아주련만 동병상련의
회원님들은 그 마음을 헤아려 주겠지요.
바닥엔 모래대신 신문지를 사용함이 어떨까해서요.
모래대체품이 조류상에서 파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은넘기고 가을에 좋은 소식있기를 기원합니다.
전정희 2004.06.28 17:06
  저같은 경우는
새들을 분양할 때
집에 있는 흙을
새장에 깔아 줘서
보냈습니다
모래가 아니고 흙은
어떨까요?
김민수 2004.06.28 17:31
  그렇게 노심초사하시더니~~
원인을 모르셨으니 얼마나 안타갑고 속상하셨습니까??
앞으로는 계속 희망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정인 2004.06.28 18:41
  상심이 크셨겠습니다.
원인을 하루빨리 규명하셔서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권영우 2004.06.28 20:38
  조충현님!
원인이 규명되셨다니 다소나마 위로가 되시겠군요.
이유없이 기대했던 놈들이 쓸어질 때의 마음은 경험하지 않고는 모르겠지요.
이제 서서히 내년을 위해 준비를 하셔야죠?
홍지연 2004.06.29 19:47
  제초제....갑자기 걱정이 되는군요. 저는 새들 짚풀을 잔디풀을 뜯어서 사용하고 있고, 민들레 풀을 직접 뜯어서 기니피그 양식으로 사용하는데....새들이 낙조하는걸 보면, 하루에도 몇번씩 새장앞을 서성이곤 하지요...저도 작년에 그러하였는데,,,,심려가 크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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