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복과..앉은뱅이가 되어버린..40일생 ㅜ.ㅜ
이동환
일반
3
724
2004.07.06 08:46
안녕하십니까...
몇일바뻐서 감만에오네요..
주제글이왜그러냐묜...ㅡ.ㅡ
카나리아는 에메한게..1차번식을마치고 2차번식들어가기전....
새끼가 독립?..지가알아서 씨앗을먹는 상황이아니고 육추중에...알을품는다는겁니다,,,
문제는,,,새끼들이..2차둥지위에올라가서...어미와 자식간의 갈등이 ? 생기는 상황이죠...
좀 까랑까랑한,,,,어미는,,,새끼를쫍니다,,,눈을부라리며 이때..어미눈은,,매섭죠 ^^*
독수리처럼 눈을부라리며....요놈,,어디를올라와하며....새끼의 성격을좌우?..하는상태죠...
에미한테도덤비고....근데 대부분...어미가참는인상이,,,뇌리에.....
**** 얼마전....도가+도가.사이에서나온.글로스터 피가 70프로 정도먹은새끼,,결과는,,,어미수준....
한,,35일~40일정도 됀..이제는,,제법..횟대도올라가고 문제는,, 2층에있는,,,알품은,,어미둥지에다..똥을싸는새끼...
별별방법을 다써보아도.....횟대를. 떼어버리고....
에미와분리시키고 숫놈만따로 육추하게해도 암놈이 알을안품는 상황이발생....
희한하게 휜카들은..이정도면..지가알아서먹는데...참새처럼.짹짹거리고 어미를찿고...
도가숫놈이얼마나,,,새낄위하는지...이리저리.....새끼를찿고욤....
아버님이 이광경을 지나치실리없죠...-_-;; 새를너무사랑?...하는 새끼가올라가면..손으로겁을줘서 둥지에서 내몰고..
이러기를 7일... 이때부터...일은발단이....아버님이...보면,,안올라가고...안보시면,,,올라가고...
아버님이...화가단단히..나신모양입니다,,,,
파리채로 ..화김에?...약간겁을주려던게..3마리중 1마리가,,,떨어지면서...발목을겹질른모양입니다,,,-_-;;
이때부터는.횟대오르는거도 불편한새끼...바닥에서...포복을해가며 -_-;; 먹이를먹는,,,,
삶은계란은먹는데..아직씨앗을아직 못까먹는 ;;
안스럽다고생각도 가지만..그상황을보고 내심 어이없는.허탈한웃음도나오네요 ㅡ.ㅡ
2차포란중인 둥지에못올라가고...ㅡ.ㅡ 횟대앉은모습이 영...앉은뱅이 ㅡ.ㅡ
아버님이..화가 단단이나셔서.... 마음은안그러시겠지만,,,, 딴놈도 올라가면 목을 비틀어버리겠다는,,과격한말씀을 -.-;;
지금은..새끼만3마리분리시키고.....있는상황이고....다리다친놈도 조나은듯한데..옆에있는,,,형놈이,,
쪼고 못살게굴어서...다리다친애만,,어미한테넣어줬답니다,,,,,
요즘장마철은,,,,새끼가이소하기전에...특히둥지가,,,장난아닙니다,,,,비듬이쌓이고 배설물과 새끼들이...
몸을자꾸 청소하고..그때.. 새끼를꺼내서,,,둥지를갈아줄때,,,,다시넣기가쉬운게아니더군요...
이리저리날뛰고,,,,,그렇다고 벼룩생기게놔둘수는없고,,,,,,,
새를 지나치게 사랑하면..그거도 문제가발생하나봅니다 ㅡ.ㅡ ... (__)
새 사랑도 중
사람 사랑도 중
중 중 중...
새의 눈으로 새를 바라봐야 겠지요?....
사람의 눈으로 이해할 수 없는
모든 것들이 새의 눈에는 보일는지 모릅니다.
오랫동안 사육하다보면 자기도 새가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
잘 살펴주세요. 사람손에 길러지는 불쌍한 생명이니까요.
생사가 사람 손에 달렸으니 ...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