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드네요
장근호
일반
7
682
2004.07.26 22:42
즐거우면서 힘 드는게 새 키우는 일이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드네요
즐거워서 하긴 하지만 사육장이 멀어(김해)서
한번 갔다오면 기름값만 합이 6000원!
식대 4000원! (싼걸로)
담배 한갑 2000원
어쩌다 우유 하나 빵 하나 추가!
합이 매일 간다면 하루에 12000원
한달 30 일 하면 36만원
와~~~~~~~~~`
무심코 생각이 나 하번 올려 밧심더~
아 보다 배꼽이 커다더니
이러다 타산이 나오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육장이 먼 곳에 있다니 좀 힘들겠네요.
담배는 끊으시면 12,000-2,000 = 10,000
오가며 차창밖의 경치를 바라보며 얻는 기쁨값 10,000원을 제하면 10,000-10,000=0
식대는 어디서든 안 먹나요? ^-^
경제적인 이유로 사육하긴 힘들겠죠?
새를 인해 기쁨을 얻으면 되는 것을....
저도 몇년 동안 몇백만원은 나갔을걸요?
하지만 후회는 않습니다.
기쁨값- 10000= 0
ㅎㅎ~`
역시 인간이 타 동물과 틀리는 점은 논리적 사고방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사육장이 김해 어디쯤 있는지요?
혹시 주말에 본가에 갈때쯤 시간나면...구경이라도..
반갑습니다
김해 대동 입니다
본가에 둘리실때
연락 한번 주세요
취미로 인하여 생활이 풍요롭고 생의 의욕이 넘쳐나고 보람과 건강하면 됐지
더 이상 무얼 더 바라겠습니까?
나 혼자만 즐거우면 그게 취미랍니다.어찌보면 부모도 처자식도 취미 다음이라고
보여질지 모르나 그것은 진정으로는 아니지요.
가족과 나 자신을 더욱 더 사랑하기 위해서 취미생활을 하는 것인데....
넘 행복해서 그러신거죠? 그리 알고 접수 하겠습니다..
옛말에 거지도 부잣집에 가서 빌어먹으라고 했다고
자꾸 그러시면 빌어먹으러 갑니다...ㅋㅋㅋ
넘 걱정마세요... 돈없어 먹고 사는 걱정하는 사람도 있건만 나리와 함께 있는것도
우리 부자?들만의 행복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