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윤성일님의 서명을 기대하며...[축하]

원영환 2 735 2004.08.03 12:01
윤성일님이
오늘로써 오천점을 기록하셨군요.
그동안 써온 3696021894_Lcri5AsK_fc3e46c01102dbade9a91ae31f58bbf613ea1080."종마3696021894_Lcri5AsK_fc3e46c01102dbade9a91ae31f58bbf613ea1080." 서명을 그대로 쓰실것인지?
다른 서명을 쓰실건지? 기대가 됩니다.

오천점 기록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31208180147245.JPG3696021894_Lcri5AsK_fc3e46c01102dbade9a91ae31f58bbf613ea1080."




**내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해주세요.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세요.

나를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세요.
나를 잘 대해주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선대하세요.

훗날 그들은 당신의 호의와
사랑을 기억해낼 것입니다.

당신을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겠지요.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
새겨질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유독 향기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Comments

김두호 2004.08.03 12:44
  오촌점을 축하드립니다.
꽤나 오래 걸리셨네요.
그만큼 관심이 적었다고 표현을 한다면 잘못 된 말이겠지요.
윤성일 2004.08.04 11:43
  감솨함다..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시는 군요..
더더욱 분발을.. ㅋㅋㅋ

appalo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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