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와 핀치 전시 및 감상회
한찬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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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1 22:39
중앙고등학교 '석전제' 마지막 날인 8월 28일에는 '새 사랑반'(지도교사 한찬조)에서
'카나리아와 핀치 전시 및 감상회'를 갖습니다.
금년에 처음 신설된 동아리이다 보니 사육 마리수나 경험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특히 카나리아의 경우는 품질면에서는 님들의 카나리아와는 견줄 바가 되지못합니다만
그래도 작고 아름다운 새들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그들 손으로 이루어 가려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처음엔 그러하였겠지만 그들도 아직은 그들의 눈 높이 대로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부족한 부분을 우리가 조금은 채워 주어야 하지 않을 까요?
그들은 가능한 한 많은 종류의 카나리아나 핀치류를 자신들은 물론 방문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들과 함께 보고 싶어합니다.
현재 파리쟌, 더치프릴 , 파도바니,피어리노,호소팬시,파이프팬시 등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카나리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일반 카나리아는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핀치류로는
일환조, 금정조, 청황조, 단풍조, 홍옥조, 소정조, 백금화조, 금화조, 문조, 흰가슴호금조,
흑호금조, 흰가슴노란호금조가 가능합니다.
또 야조로는 꾀꼬리의 전시가 거의 확실합니다.
찬조 출품으로 노랑부리금정조, 검은부리 금정조, 황금조 (사육자명 사용 미확인)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새 사육에 필요한 몇 가지 사육용품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그들의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하죠?
전시회를 준비하시느라 무척 바쁘시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종택님으로부터 전시회 이야기는 들은 적이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하지 못할정도의 다양한 전시가 되겠습니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새들이 출품되는 군요.
일반인들, 특히 학생들에게 애완조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시는 것이고, 이들이 나중에 애조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다만 노파심에, 8월 말은 이번 여름의 더위로 인해 새들의 체력이 많이 떨어져있을 때이니 귀한 새들일 수록 스트레스로 인한 낙조의 위험이 있다고 봅니다.
작년, 11월 1일에 있었던 카사모 전시회에서도 그런 경우가 있었지요.
저보다도 더 잘아실 터인데 쓸데없는 소리를 늘어놓지 않았나 하네요.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무었인지 말씀하시면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겠습니다.
그런데 카나리아 품종 면에서는 상당히 희귀한 종까지 구하신 것 같습니다.^^
전시회 구상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차근 차근 준비를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부족하나마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습니다.
박상태님! 카나리아는 일반 종류 밖에 없습니다.
전시회를 마친 후 찬바람이 불면 내년을 위하여 카나리아 사냥에
몰두할까 합니다.
종조확보를 위해서라도 .........ㅋㅋㅋ
전시회 준비에 바쁘시겠군요.
마음으로나마 성원을 보냅니다
에고...시xx 돌아가시고 처음 들어오넹^^
전시회에 가 보겠습니다.
꾀꼬리를 가까이서 보겠군요.
추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