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일을 다시 시작하려고..

문명미 6 666 2004.08.31 11:28
며칠 회사와 협의중입니다.. 신랑이 백화점 중간관리자인데 매장을 옮겨야하는일이 생겨서요..
이리 저리 계산하다보니 저도 관련이 되게 되었네요.. 며칠전은 코오롱본사에서 면접을 보아 일단 OK되었으나
어제는 롯데와 조율이 안되어 결정이 안되었습니다.. 9월 5일이후라야 확실히 알것같네요..
아이들은 오늘부터 출근할걸 생각해 어제부터 인천 언니집에 맡겨두고..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습니다.. 일단 칼을 뽑았으니 시작은 해야겠고 생각대로 일은 안풀리고
경력이 부족하니 그것을 채울 무언가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잠시후엔 저의 타켓인 매장가서 고객동향이라도 살펴보아야 겠습니다..
우리 나리중 한마리는 넘 예쁜 목소리로 가을 노래를 해줍니다..
아이들이 있다 없으니 허전하기도 하고 자유롭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네요...
집이 더욱 넓어보이네요... 여러가지로 과도기인듯합니다..
이럴때 용기를 내야겠죠!  여러분 화이팅 !!!

Comments

박진아 2004.08.31 11:40
  고민하신다더니 시작하셨군요.
어려운 결정하신만큼  잘해내시길 기도합니다.
김두호 2004.08.31 13:41
  능력이 있으면 집에서 주부 생활만 하는것 보다는 자신을 계발 할 수있는 방법을 찾아야죠.
좋은 소식 들리기를 기원합니다.
김갑종 2004.08.31 13:59
  결정 잘 하셨습니다.
앞날에 무궁한 발전 있으시길 빕니다.
화이팅!!
김용길 2004.08.31 14:27
  아~!

아이들과 떨어져 있으니, 그점이 제일 힘들겠군요..

인생의 행복은, 돈 걱정없이...
공기 좋은 넓은 집과 편의 시설이 있고...그속에 아이 들을 돌보며, 가르치고..
남편은 굿굿이 직장을 성실히 다니며, 아내는 새도 돌보고 꽃을 가꾸며, 짬나면 공부도하고..
가족과 함께 여행도 다니고 외식도 하며..

모두, 모두를 아름답게 보고 느끼며..즐겁게 웃는 여유로움과 수양을 갖추는 것인데....

과도기 입니다..
젊기에 헤쳐나갈 고행입니다.
잘, 극복하실겁니다.
마음으로나마 힘을 실어 드리겠습니다.^^ 
박정인 2004.08.31 19:19
  어렵게 결정을 내리고 시작하셨군요.
한 남자의 아내로써 아이들의 어머니로써 집안에선 주부로써 그리고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으로써...
아참! 그리고 카나리아의 엄마로써...^^;;
바쁜 나날의 연속이겠습니다. 정말이지 쉬운일이 아니지요.
문명미님은 잘 해내실꺼 같은데요..^^;; 앞으로 나날이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권영우 2004.08.31 20:53
  문명미님!
화이팅입니다.
좋은 결실이 있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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