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참 바쁩니다...

박상태 5 696 2004.09.22 22:21
방학이 끝나고 개강을 하면서 많이 바빠졌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연구실 실장을 하게되어 챙겨야할 일도 많아지고, 또 논문을 쓰기위해서도 분주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새들을 볼 시간은 줄어들었구요.

아침에 물, 모이 갈아주고, 털 날린 것 다 치워주고 난에 물 흠뻑주고...

집에 돌아오면 또다시 베란다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털을 치우기 위해 물청소하고...

새들을 보고 즐기는 시간이 무척 줄어들었습니다...

털갈이가 끝나가는 새들은 그 이전보다 참 많이 좋아졌는데도...

앞으로 계속된 바쁜 일정을 생각하고 또, 카사모 전시회를 생각하면 많이 걱정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6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는데,

장소, 일정 등을 토론하고 해야할 때가 되지 않았나 해서요..

작년처럼 만사 제쳐두고 혼자 전시회 준비를 할 수 있지 못해서 일을 미리 분담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걱정이 많네요.

Comments

곽선호 2004.09.22 23:27
  연구실 일도 챙기시고 본인의 논문도 신경써야 하시니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쁘시겠군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힘내시구요...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차근차근 하나둘씩 잘 해결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건강도 잘 챙기시구요!^-^
권영우 2004.09.23 09:32
  박상태님!
천천히 차근차근 하시죠?
우리는 당신의 능력을 믿습니다.
김갑종 2004.09.23 11:14
  도현이 건강해졌는지요?
돌잔치도 아주 잘 치뤄 내던데 뭘 걱정하십니까?
전시회를 잘 할려면 서울 번개팅을 자주 열어 주면
쉽게 해결되리라 봅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준형 2004.09.25 01:21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하시길...
박진영 2004.09.25 19:10
  조금이 아니라~~~
많이 바쁘시네요~

올 가을 카사모 전시회를 준비해야할 시기가 되었네요~

작년의 경험을 살려서...
일을 분담해서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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